이번 캠페인은 평소 복지제도를 잘 몰라 위기 상황에 놓이기 쉬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은 군포역전시장 및 군포역 등에서 지역주민에게 안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웃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취약계층 발굴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역할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및 각종 생필품 지원 등 주요 활동사항을 소개하며 주민 참여도 독려하는 등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김민애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내달 중 한 차례 더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협의체가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