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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신건강복지센터 ‘해피존’ 운영 협약 체결

장수·서창동 주민 삶의 질 제고

남동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남동 해피존(HAPPY ZONE)’ 운영과 관련,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동 해피존’은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자립형 마을로 소외된 지역, 임대단지 또는 취약계층 밀집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제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동해피존으로 선정된 첫 마을은 신도시 개발로 인구유입이 대거 이뤄지고 있는 장수·서창동이다.

장수·서창동은 2천200여 세대의 대규모 영구임대아파트인 서창1단지를 포함해 취약계층의 유입이 급속도로 진행된 반면 복지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다.

협약식엔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장수·서창동,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LH 인천남동권 주거복지센터 등의 기관이 동참했다.

이날 협약기관들은 장수서창동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협력키로 하고 분기별 이동상담, 정신건강 교육, 해피뉴스 게시 등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은상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 정신, 중독, 복지 등의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남동구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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