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슈퍼맨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카드전용 프로그램으로, 공모로 선정된 34개의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문화누리카드 가맹점)가 협업해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모셔오는 슈퍼맨’, ‘찾아가는 슈퍼맨’, ‘구매대행 슈퍼맨’, ‘경기문화누리카드몰’ 등 4개의 형태로 운영되며 총 97개의 프로그램과 128개 문화상품이 기획됐다.
‘모셔오는 슈퍼맨’은 공연, 체험, 여행 등의 다양한 콘텐츠와 편의서비스(이동버스 또는 간식/식사)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찾아가는 슈퍼맨’은 공연, 체험 관련 수행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비스다.
또한 시간적·물리적 이유로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개인 및 단체 이용자를 위해 생활한복, 생활도예품 및 수공예품, 효도라디오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문화상품을 자택 및 기관으로 배송해주는 ‘구매대행 슈퍼맨’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뮤지컬, 연극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문화누리카드몰(http://www.ggasc.co.kr/)’ 웹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로 슈퍼맨 프로젝트를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경기문화누리카페 또는 슈퍼맨 프로젝트 카달록을 통해 상세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경기문화나눔센터에서는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다양한 정보 및 프로그램이용 안내를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경기문화누리카페 (http://cafe.naver.com/ggasc)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문화누리’ 카카오톡 플러스와 친구를 맺으면 다양한 공연정보 및 문화누리카드 이용안내를 비롯해 각종이벤트 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 지역주관처인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031-296-1654~5)로 문의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