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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농·축·인삼농협 임직원들 고촌읍 천둥고개 주변도로 환경정화

 

 

 

“우리마을 골목, 우리가 책임집니다.”

최근 농협 김포시지부를 비롯해 고촌농협, 김포농협, 신김포농협, 김포축협, 김포파주인삼농협 임직원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으로 김포시 고촌읍 천둥고개 인근 마을 주변도로에서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평소 김포시 관내 6개 농·축·협 환경 봉사단은 주말이면 골목에 버려진 담배 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거리를 만들고 있다.

주민 김종운(47)씨는 “각종 쓰레기가 너저분하게 버려져 있는 것을 수거하는 농협 임직원들을 볼 때 나도 모르게 고개가 숙여진다”며 “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거리 청소에 나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농협 김포시지부 김영신 농정지원단장은 “농축협이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것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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