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헌혈문화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제15회 세계현혈자의날을 맞아 헌혈문화 확대에 기여한 개인 28명과 10개 기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으며 하나님의 교회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매년 정기적인 헌혈릴레이 활동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5년간 161개소에서 3만1649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 하신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족과 이웃, 나아가 전 세계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사랑과 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