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정홍식) 수원지사(지사장 이재경)가 문을 열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수원지사에 따르면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서울보증보험빌딩 9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 업무에 착수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모기지론(장기주택담보대출) 및 주택저당대출채권 등의 유동화와 주택금융신용보증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지사는 수원 용인 안양 과천 안산 평택 안성 등 도내 15개시.군을 대상으로 이 같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게 된다.
장병일 부지사장은 “수원지사에서는 주택사업자보증과 모기지론 상담 및 안내를 전담한다”며 “도민의 주거복지 나아가 도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수원지사는 지난 3월초 국민의 내집마련과 주택사업자의 건설과련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출범과 함께 임시사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해, 이번에 정식 개소했다. (031-223-0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