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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모든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그리고 삼성화재 등 일부 손해보험사도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장기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게 된다.
주택금융공사는 6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신한은행과 삼성화재 등 모기지론 신규 취급 금융기관 12곳과 모기지론 판매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신규 판매 금융기관은 오는 10일부터 모기지론을 취급한다.
이로써 공사의 모기지론 취급 금융기관은 종전의 9곳에서 21곳으로 대폭 확대돼 주택구입 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은 자신들의 주거래 금융기관에서 편리하게 모기지론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로 모기지론 판매 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신한.조흥.한미.수협중앙회등 시중은행 4개와 경남.광주.대구.부산.전북.제주 등 지방은행 6개, 삼성.LG화재등 손해보험사 2개다.
종전까지 공사의 모기지론을 판매한 금융기관은 국민.하나.기업.외환.우리.제일은행과 농협, 대한.삼성생명 등 9곳이었다.
여신전문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모기지론 판매를 신청했던 롯데캐피탈은 협의과정에서 신청을 철회, 선정되지 못했다.
공사는 모기지론 취급기관이 늘어나 판매가 확대되면 주택수요 증가 등에 따른 주택시장 안정과 주택금융 대출의 장기화를 유도할 수 있고 모기지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확대로 채권시장의 발전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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