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코스피가 3290선을 뚫으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95포인트(0.18%) 상승한 3281.47에 출발해 장중 최고치인 3292.27에 도달했다.
지난 16일 기록했던 장중 사상 최고치(3281.96)를 8일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전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완화적인 기조 발언이 장 초반에도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LG생활건강[051900](2.61%)와 엔씨소프트[036570](0.48%), 삼성SDI[006400](1.32%) 등이 소폭 오르고 있고, LG화학[051910](-0.48%)와 오뚜기[007319](-0.18%) 등은 소폭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2포인트(-0.21%) 하락한 1014.34를 기록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