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1일 오전 10시 30분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제10회 ‘통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기념식에서는 통계조사에 장기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개인 및 사업체 통계업무관련 유공자들에게 훈?포장 등 각종 포상이 수여되며, 전국 어린이통계경진대회 및 중학생통계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각각 진행한다.
인천지역 통계조사협조 포상은 광공업통계조사 우수협조사 업체인 KTC 텔레콤(주), 신촌사료(주) 및 가계조사 우수응답자인 김정숙씨가 각각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통계경진대회 관련 포상은 계산중학교(2년) 구상본 학생 및 인동초등학교(6년) 심 호 학
생이 각각 지역 최우수상인 은상 을 받고, 관교중학교가 최우수학교상인 단체상을, 인동
초등학교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받는다.
이 밖에도 중학생통계경진대회 동상에는 인천여자중학교(2년) 원다예 학생을 비롯한 4명, 장려상 7명, 어린이통계경진대회에서는 남부초등학교(6년) 김선애 학생을 비롯한 18명이 동상, 26명이 장려상에 입상해 각 학교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