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고객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경기농협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각 지역농협 및 중앙회 영업점에서 ‘정액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또 추석연휴기간인 26~29일(추석당일은 제외)까지는 고객들의 현금보관에 따른 불편과 위험을 덜어주기 위해 현금과 유가증권 등을 무료로 보관해 주는 ‘현금보관서비스’도 실시한다.
아울러 경기농협 한가위특집 금요장터(24~25일)를 비롯한 도내 62개 농협은 추석맞이 장터에서 제수용품, 선물세트, 과일 등을 판매한다.
특히 24일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는 포도축제, 햇과일 및 버섯축제, 송편빚기대회, 전통차례상 차리기 시연회 등 특별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