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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0시 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24명...한 달 만에 400명대 재진입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달여 만에 다시 400명대에 진입했다.

 

인천시는 19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24명 늘어 누적 4만 104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424명은 62명이 집단감염, 209명이 확진자와 접촉, 23명 해외유입, 130명은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27명이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1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17일 600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같은 달 24일 300명대에 진입하며 감소세를 이어왔다. 올해 들어서는 100~200명대를 유지해 왔으나 지난 18일 하루 동안 424명을 기록하며 전날 196명 대비 두 배 이상 껑충 뛰었다.

 

새로운 무더기 감염 사례도 4곳 늘었다. 중구 한 어린이집에서 지난 16일 2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28명이 추가돼 누적 30명을 기록했다. 남동구 체육시설2도 지난 9일부터 18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4명이 늘어 누적 22명, 부평구 주점에서 8명이 늘어 누적 23명, 계양구 요양원5에서 코호트 격리 중 9명이 추가돼 누적 21명으로 나타났다.

 

군·구별 확진자 수는 서구 85명, 남동구 78명, 중구 66명, 부평구 58명, 연수구 53명, 미추홀구 43명, 계양구 29명, 동구 8명, 강화군 4명 순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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