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23일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에 위치한 로데오탑 건물 2층에서 농협중앙회 일산호수지점(지점장 우도환) 개점식을 가졌다.
총면적이 220평인 일산호수지점은 365자동코너에 자동화기기를 8대 설치해 고객편의를 위한 '빠른창구'를 활성화 했으며, 고객밀착형 상담창구`, `VIP룸` 등으로 개편해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고객 친화형 점포라고 경기농협측은 소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소병주 고양시 부시장, 박순배 고양시의회 부의장, 경기농협 박재근 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초청고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농협 박재근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일산호수지점을 개점함으로써 성남관내 농협점포가 61개로 늘어나 지역주민을 상대로 각종 재테크 상담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서북부지역의 중심지인 고양시 발전이 농협의 발전이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지역경제와 주민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