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6동 주민자치회원들이 옐로우라인을 설치하고 있다. ( 사진 = 부평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20/art_16526644292916_6773af.jpg)
인천시 부평구 부평6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안전한 건널목을 만들기 위해 인천성모병원 앞 등 지역 건널목에 옐로우라인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도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고 도로가 좁은 지역의 횡단보도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옐로우라인은 안전한 건널목을 위해 설치하는 노란 안전선과 노란 발자국을 의미한다.
주민자치회는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부서 및 경찰서와의 협의를 거쳐 옐로우라인을 설치할 횡단보도 12곳을 선정했다.
현재 인천성모병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앞 건널목에 옐로우라인 설치를 완료했으며 부평남초 후문, 동수초교 앞 건널목 등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광호 부평6동 주민자치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