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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김천 제물로 시즌 첫 연승

이기제 선제골, 전진우 쐐기골로 2-1 승리
인천, 무고사 연속골로 대구와 2-2 무승부

 

수원 삼성이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원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 김천 상무와 홈 경기에서 이기제, 전진우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지난 주말 성남FC와 12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한 수원을 올 시즌 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했다.


수원은 또 이병근 감독 부임 이후 홈 3연승 포함, 3승 1패를 올렸다.


승점 3을 추가한 수원은 4승 4무 5패. 승점 16점으로 김천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김천 16, 수원 11)에서 뒤져 8위에 자리했다.


수원은 전반 29분 이기제의 벼락같은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강현묵의 패스를 받은 이기제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슛으로 김천의 골망을 가른 것.


1-0으로 앞선 수원은 후반들어 김천의 공세에 고전했지만 끈질긴 수비로 실점 위기를 넘긴 뒤 전진우의 추가골로 한 발 더 달아났다.


후반 16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찬 슈팅이 골대 위로 벗어나 아쉬움을 삼킨 전진우는 후반 24분 사리치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왼쪽에서 골키퍼 구성윤의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주말 성남전에서 데뷔 시즌인 2018년 이후 4년 만에 골 맛을 본 전진우는 이날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수원은 후반 추가시간 김천 조규성에게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내줬지만 승부에는 영향이 없었다.


이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는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인천은 5승 6무 2패, 승점 21점으로 리그 3위를 지켰다.


인천은 전반 16분 코너킥 위기에서 대구 홍정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종료 직전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무고사가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동점 골을 만들었다.


1-1로 맞선 인천은 후반 34분 세징야에게 프리킥 골을 내주며 다시 끌려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비디오판독(VAR) 끝에 얻은 페널티킥을 무고사가 성공시키며 극적인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 2골을 추가한 무고사는 시즌 11골로 득점 선두를 유지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