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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수서간도로 용인방향 터널서 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

차량 주행 중 원인 미상 화재 발생 차량 전소

 

성남에서 주행 중이던 대형 승용차에서 불이나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성남소방서는 16일 새벽 2시 10분경 성남 분당구 이매동 분당수서간도로 용인방향 터널에서 주행 중인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소방인력 30명을 동원해 32분만에 완진했다.

 

차량을 운전하던 대리기사와 같이 탔던 차주는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대형 승용차량 1대가 전소되고 터널 내부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9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주행하던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자 차주가 대리운전 기사에게 ‘차에 내려서 확인해보자’고 말했다”며 “때마침 지나가던 택시기사가 차량에서 불이 났다고 알려줘 즉시 차량을 도로 가장자리에 정차해 피해가 번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조사하기 위해 재감식이 예정됐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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