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음텃밭 참여자들이 꽃동네회관에 기부할 채소들을 수확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30/art_16587106735095_abe1b9.jpg)
인천시의 '공동체 이음텃밭' 참여자들이 올해 5월부터 모두 204㎏ 상추·고추·가지 등 농산물을 지역 무료급식소 꽃동네회관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음텃밭은 연수구 송도동 28-1번지에 1만 4750㎡ 규모로 조성돼 현재 393개의 시민텃밭과 38개의 공동체텃밭이 운영되고 있다. 나눔텃밭은 도시농업관리사와 일부 참여자들의 자원활동으로 운영된다.
꽃동네회관 정야고보 수녀는 "봉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을 또 다른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