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민 곁으로 돌아온 캠프마켓에서 오는 12월까지 ‘문화가 흐르는 캠프마켓’을 주제로 다양한 시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30일 오후 4시 인디밴드 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장르별 테마 공연인 ‘캠프마켓 콘서트’ 5회, 8월부터 12월까지 공원 조성 사례 등 전문가 강연의 ‘캠프마켓 아카데미’ 5회를 진행한다.
또 10월에는 초등학생들이 꿈꾸는 캠프마켓을 그려보는 ‘캠프마켓 그려보기’, 10월 말쯤엔 D구역을 포함한 캠프마켓 ‘완전반환 염원 기념식’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프로그램별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프로그램 만족도와 캠프마켓 활용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출연진 안내, 참여 신청은 캠프마켓 누리집(incheon.go.kr/camp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