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계산체육공원에서 ‘제9회 계양산국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국악제는 KBS1TV 국악 한마당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악 경연 대회 본선, 기획 공연,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전국 국악 경연 대회는 풍물, 기악, 사물, 민요(일반·비전문인), 전통무용 6개 분야로 열리며 오는 12일과 13일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른다.
예선 1~5위 팀은 오는 22일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이날 경연 대회 대상팀들의 앙코르 공연과 기획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오는 21일에는 서도밴드, 박애리, 김용우 등 국내 유명 국악인들이 출연하는 KBS1TV 국악 한마당 녹화가 진행된다.
21일 촬영된 방송은 오는 5월 20일 KBS1TV 국악 한마당 프로그램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gyeyang.go.kr)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