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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53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참가작품 모집

6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
6개 분야 총 100명 선발·시상
특선 이상 48명, 전국대회 참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참가할 도내 우수 공예인과 공예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을 선발하는 예선 대회로, 세계를 대표할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판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 품목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다. 응모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거나 사업자등록이 도내에 있는 기업인, 도내 대학생·대학원생이다.

 

신청은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 후 각 시·군청 담당 부서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위원회는 출품작을 대상으로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평가해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선 이상 입상자에게는 전국대회인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또 단체상으로 최우수 1개 시·군, 우수상과 장려상 각각 2개 시·군을 선정한다.

 

도는 7월 중순 선정된 100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10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는 이번 대전 외에도 도내 공예인들의 판로 확대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우수 공예품 맞춤형 지원 ▲공예·생활용품 전시회 공간 내 경기도 공예품 단체관 조성 등을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

 

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관장은 “경기도 우수 공예품의 상품화 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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