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6월 9일까지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해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6곳을 돌아가며 생애 전환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생애 전환 금융교육은 용인 강남대, 포천 대진대, 화성 협성대, 의정부 경민대, 양주 서정대, 안성 한경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재무설계, 신용관리, 창업금융, 금융사기 예방 등 중장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금융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무료이며 베이비부머 세대 도민 누구나 행복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이은숙 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성공적인 생애전환을 위해선 자신의 재무상황을 잘 파악하는 게 필수적”이라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1년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학을 기반으로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설치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