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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윤리경영세미나’ 개최…부패리스크 사전 차단

김세용 사장, 6본부장 등 경영진 참여…지난 6일 간부급 반부패 세미나도 개최
분야별 부패리스크 점검‧예방 전략 토론…혁신‧청렴윤리 기업문화 확산 다짐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부패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해 ‘윤리경영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김세용 사장, 김병효 도시계획본부장,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 등 모든 경영진이 참석해 윤리‧준법경영 중요성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등 강화된 공직윤리 법령, 주요 신고‧상담사례를 통한 반부패 쟁점, 인권중심 기업문화 육성을 위한 경영방향 등이 논의됐다.

 

앞서 지난 6일 GH는 부서장을 대상으로 간부급 반부패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세용 사장은 “GH 임직원 개개인이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 도민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다”며 “경영진을 비롯한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GH는 갑질 근절 등 인권이슈 대응을 위한 인권센터 추진 중이다. 

 

또 지난해 8월에는 반부패 청렴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 시범운영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K-CP는 공기업, 기업 등이 경영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패리스크를 자율적으로 최소화하고 부패방지 관련 법령을 준수, 청렴윤리경영 문화를 조성하는 활동이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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