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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관 협력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산업재해 예방

10일 고양 일산동구 보건소 공사장 합동점검
31개 시·군에 노동안전지킴이 104명 배치
산재 취약 중소 건설현장 ‘찾아가는 현장점검’

 

경기도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양시 일산동구 보건소 신축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2023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31개 시·군과 협력해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을 도 전역에 배치하고 산업재해에 특히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 현장 등에 ‘찾아가는 현장점검’과 지도·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시·군, 사업 수행기관과 함께 노동안전지킴이를 따라 도내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계도 활동 방식을 직접 체험한다.

 

또 기관별 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도 공유한다.

 

도는 연말까지 매달 순차적으로 시·군별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식 도 노동안전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는 도 산업재해 예방 안전망의 든든한 기둥”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모든 노동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보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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