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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곳곳에서 즐기는 음악’…부평구 문화도시센터,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사운즈 개최

오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문화의 거리 등에서 열려

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0월까지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사운즈’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과 사운즈는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는 야외 음악 축제로, 뮤직 플로우 사운즈는 오는 8월 26일 페스티벌이 개최되기 전후 부평구 곳곳에서 열리는 콘서트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27일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문화도시부평 지역 뮤지션 앨범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혜원뿐만 아니라 아디오스 오디오, 맥거핀, 지소쿠리클럽 등이 참여한다.

 

두 번째 무대는 오는 6월 18일 인천 고유의 막걸리 브랜드인 소성주의 공장에서 즐길 수 있다. 성인 관객에게만 1인 1잔의 막걸리를 제공한다. 

 

세 번째 공연은 오는 7월 22일 부평역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9월 16일 열리는 네 번째 공연에는 문화도시부평 음악 기록 사업을 통해 제작한 부평사운드-재즈 시티 부평(Jazz City Bupyeong)에 수록된 재즈곡들이 무대를 채운다.

 

올해 마지막 공연은 오는 10월 14일 굴포천 야외무대에서 열릴 계획이다.

 

황유경 문화도시센터장은 “음악을 좋아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즐길 수 있다”며 “뮤직 플로우 사운즈를 통해 부평이 공간 제약 없이 음악이 흐르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musicflowfestival)과 문화도시부평 공식 인스타그램(@cultural_city_bp), 문화도시부평 누리집(bpcf.or.kr/ccity)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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