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수서관리역은 26일 철도안전문화 정착 및 어린이의 철도에 대한 호기심 충족을 위해 어린이집 원아 11명을 초청해 철도안전체험 및 철도역사 견학을 시행했다.
판교역에서 시행된 철도안전체험은 ▲역사 내 화재 안전시설 견학 ▲자동발매기를 활용한 1회권표 발매 및 사용법 교육 ▲게이트 통과방법 ▲올바른 승강기 이용법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예방 목적을 최우선 행 시행하였으며, 역사 내 이동 시 다른 사람과 부딪혀 다칠 위험이 있으니 뛰지 말 것과 에스컬레이터 탑승 시 보호자의 손을 꼭 잡고 이용하도록 해 휴가철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고자 했다.
김용주 판교역장은 “익숙하게 이용하던 역사 내 시설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가르치니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