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남 강진군 강진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무궁화급(80㎏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윤지(수원특례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147/art_17009086873233_0d0364.jpg)
강윤지(수원특례시)가 제16회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윤지는 25일 전남 강진군 강진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부 무궁화급(80㎏급) 결승에서 추명화(경남)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4강에서 허채은(전남 영광군)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둔 강윤지는 추명화와 결승전에서 배지기로 첫 판을 따낸 뒤 둘째 판에서도 들배지기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25일 전남 강진군 강진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매화급(60㎏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현민(김포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147/art_17009086929416_6ee082.jpg)
여자부 매화급(60㎏급) 결승에서는 이현민(김포시)이 엄지은(김포시)을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김보미(서울시)를 2-0으로 꺾은 이현민은 결승전 첫 판에서 밭다리로 엄지은을 제압한 뒤 둘째 판에서도 오금당기기로 승부를 결정지으며 정상에 등극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