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5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수원현충탑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101/art_17044393675377_8d9019.jpg)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을 찾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임종성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5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수원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
이날 진행된 참배에는 임 위원장과 민병덕·홍기원 국회의원, 경기도당 부위원장·운영위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남종섭 원내대표 및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등이 대거 참여했다.
임 위원장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얼을 잘 받들어 국민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봄을 찾아오겠다”고 적었다.
임 위원장은 앞서 경기신문을 통해 밝힌 신년사에서도 “윤석열 정부 들어 무너진 민생경제, 민주주의, 평화와 안보 등 퇴보한 각 분야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단결과 통합으로 도민의 희망을 바로 세우겠다. 도민의 뜻을 모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빼앗긴 ‘대한민국의 봄’을 다시 찾아오겠다”며 총선 승리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도당 관계자는 “참배 후 단배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당 내·외 분위기를 감안해 취소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