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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의 인천 대중교통…올해 시민 체감하는 교통환경 만든다

 

올해 인천시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다.

 

인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장미홀에서 2024년 인천교통공사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경영 목표인 ‘지속 성장 사업 창출과 성과 중심 책임경영’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공사는 사업장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원천 차단하는 등 절대 안전 패러다임 혁신에 중점을 뒀다. ▲안전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자체 혼잡도 관리시스템 구축 ▲자동소화장치 설치 등을 추진한다.

 

또 역사 편의시설을 개량해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혼잡시간대 2호선 전동차 중련운행 실시 ▲차세대 도시철도 결제시스템 ‘비접촉식 개찰구’ 확대 설치 ▲1호선 테마역사조성 ▲수유실 정비(10역) ▲화장실 리모델링(5역) 등을 준비하고 있다.

 

미래 지향적인 대중교통체계도 본격 운영한다. ▲인천 2호선 전 구간 무인열차운행 시행 ▲BRT좌석제 정착을 위한 전기버스 증차(2대) ▲장애인콜택시 특장차 증차(40대) 등이다.

 

이처럼 공사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교통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며 “시와 교통공사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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