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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메트로서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파업 안 한다”

 

㈜인천메트로서비스 노사가 지난 2일 마라톤협상 끝에 ‘2023년 임단협’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3일 본교섭을 시작한 지 석 달 만이다.

 

노사는 2022년 대비 총인건비 3.1% 금액 범위 내에서 기본급과 급식비, 장기근속수당, 승무수당, 명절휴가비를 인상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또 올해부터 1인당 5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노조는 오는 5일 오후 6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진행하려던 1차 파업을 철회했다.

 

김석송 대표이사는 “노사상생의 정신으로 앞으로 소통과 협력에 더욱 노력해 인천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메트로서비스는 인천교통공사 자회사로 인천 1호선 13개 역과 서울 7호선 부천~인천구간 5개 역, 월미바다열차 전 구간에 대한 운영을 맡고 있다. 인천버스터미널 매표, 주차관리 업무 등도 처리하고 있다.

 

전체 직원은 모두 359명으로, 이 중 211명이 노조원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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