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권선구 고색동)에서 ‘2024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상공회의소, 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 수원새빛펀드 5개 운용사 관계자 등이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알렸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수원기업새빛펀드는 5개 운용사별로 운용 방법을 소개했다.
또 대출, 보증, 이자 지원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중소기업 동행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 등 분야별 정보를 안내했다.
이 시장은 “경기 침체기일수록 지방정부가 더 과감히 나서 지원하겠다”며 “벤처 기업을 든든히 지원할 기업새빛펀드에 3000억 원이 모였고,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 동행지원사업도 3000억 원 규모”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든든한 동행자가 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