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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00만 원 가로챈 대환대출 보이스피싱범 1명 검거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뺏은 1명이 자택에서 검거됐다.

 

26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약 4000만 원을 편취한 2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검거했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던 60대 A씨가 대환대출 보이스피싱을 받고 B씨를 만났다.

 

21~22일에 걸쳐 B씨가 A씨에게 미국 달러로 환전했고, 환화로 약 4000만 원을 편취당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몰래 A씨의 여권을 찍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결국 22일 오후 5시 45분쯤 인천에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용의자가 살고 있는 곳을 확인했고, 이에 부평구에 살고 있던 A씨를 체포할 수 있었다고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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