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는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다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다인병원에서 백경열 사무처장, 김대경 다인병원 행정원장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협약으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와 검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다인병원으로부터 제공받는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아 건강한 직장생활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경 행정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분들을 가족처럼 진료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