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16일 ‘경영대학원 제3기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식을 개최하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이끌 차세대 지역 리더들을 공식 배출했다.
한경국립대 최고경영자과정은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 역량을 강화하는 고품격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경영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3기 과정에서는 ▲미래 산업 트렌드 분석 ▲지속가능경영(ESG) 전략 ▲글로벌 리더십 ▲인문·예술 융합을 통한 통찰력 강화 등 실무와 전략을 아우르는 강의가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태완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과정을 통해 축적한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는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자산이 될 것”이라며 “수료생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존경받는 리더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종국 경영대학원장 역시 “최고경영자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리더 간 연결과 협력의 플랫폼”이라며 “이번 수료를 계기로 지역 산업과 공공 영역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3기 수료를 계기로 산·학·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와 품격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혁신을 이끄는 미래 인재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