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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 평가 3회 연속 '1위'

 

안양시는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2024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 3회 연속 1위(최우수)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0·2022 회계연도에 이어 관리청 중 최초로 3회 연속 1위 관리청으로 선정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영의 투명성과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 대한 성과 평가를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과 다양한 수질 개선 사업으로 2030년까지 안양A 단위유역의 목표 수질을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6.2㎎/L 대비 5년 평균 143% 초과 달성했다.

 

그리고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안양천 권역 지자체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예산집행의 효율성·적절성, 목표 달성·성과의 우수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사업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투명한 사업 관리 등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천의 수질 개선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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