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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여는 미래교육”…안성초, 학부모와 함께 교육 비전 공유

학부모총회 개최…2026학년도 학부모회 임원진 구성
경기도교육청 AI중점학교 지정…단계별 미래교육 본격화
외국인 학부모까지 포용…신뢰와 공감 속 교육공동체 강화

 

안성초등학교가 학부모와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성초등학교는 지난 18일 비봉관에서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총회를 개최하고 2026학년도 학부모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총회에서는 2026학년도 학부모회장으로 박채원 씨가 선출됐다. 박 회장은 “전통 있는 안성초등학교 학부모회장으로 선출돼 책임감과 기대가 크다”며 “아이들을 위해 학부모가 함께 힘을 모으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영 부회장과 감사 권예지, 고은주 임원 역시 “학부모 참여를 바탕으로 공동체의 의미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교육청 AI중점학교 지정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방향도 함께 안내됐다. 안성초는 2025년부터 교육과정정책 연구학교로 지정돼 인성과 기초역량 중심 교육을 이어온 데 이어, 올해 3월 AI중점학교로 새롭게 선정되며 약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김정은 교무부장은 AI중점학교 지정의 의미와 함께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AI교육과정을 소개했다. 이에 학부모들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가 준비하는 변화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학부모회 임원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선출이 진행됐고, 33개 학급에서는 담임교사가 직접 학급교육과정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미래교실에서 외국인 학부모를 위한 별도의 총회와 학교교육 안내가 진행됐다. 학교는 타국에서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을 배려하는 의미로 꽃화분과 그림책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를 전달하며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안성초등학교는 이번 학부모총회를 통해 교육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재확인한 가운데, AI중점학교 운영을 기반으로 기술과 인문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교육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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