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송도맥주축제를 주최·주관하는 송도맥주축제운영위원회가 준비한 첫 번째 주말 무대를 책임질 김범수와 에일리의 축전 영상이 공개됐다. 8월 23일에는 ‘보고싶다’, ‘끝사랑’ 등 수많은 명곡으로 사랑받는 김범수가 감성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4일에는 ‘보여줄게’, ‘U&I’ 등 시원한 고음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에일리가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맥가이버팩토리가 기획·제작한 물총 축제 '송도크란', 공포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티켓링크에서는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비어드롭 패스권’과 축제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쿠폰북이 판매 중이다. 라인업 관련 영상은 송도맥주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송도맥주축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송도맥주축제 홈페이지(https://songdobe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영유아 9명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물조물 톡톡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2회에 걸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아동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인 ▲클래식 감상 및 실로폰 연주 ▲수박 탱탱볼 활용 신체활동 ▲수박화채 만들기 퍼포먼스 ▲바퀴주제 그림책 읽기 ▲스핀어게인, 공, 바퀴 활용 놀이 등 감각과 인지발달을 높이고, 정서적 교감을 확대하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명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구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파프리카’를 다시 이용하겠다는 학생들의 응답이 94%로 나타났다. 28일 파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9이하 파프리카)의 1학기 운행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파프리카는 운정 권역을 순환하는 2개의 U(노선) 10대 및 운정과 금촌을 잇는 3개의 지(G)노선, 금촌동과 파주읍, 문산읍으로 이어지는 2개의 엠(M) 노선의 북부권역 7대 등 총 17대가 편성되어 운행중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서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버스 내·외부 청결 및 상태, 버스 운전종사자의 친절도, 버스 운행 시간, 실제 버스 이용 학생의 의견을 받는 등 전반적인 운행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개선 방향은 없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답변자중 전반적으로 작년 대비 만족도가 크게 상승하였고, 특히 파프리카를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냐는 문답에는 작년 73%에서 94%로 21% 상향됐다. 이는 타 대중교통에 비해 차량 내·외부가 쾌적하고, 카카오맵의 초정밀서비스, 경기버스정보 어플 등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 가능 등 편의성 증대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또한 경의중앙선, 시내버스
고양특례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5’에서 유튜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소셜아이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기반 우수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시상식으로, 일반 사용자와 전문가 4천여 명이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는 올해 심사에서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디자인 등 5개 부문 모두에서 평균 이상 점수를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소통 콘텐츠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공공 콘텐츠임에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예능적 감각과 공공 메시지의 균형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시는 올해 유튜브 채널을 전면 개편하고,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정기 업로드 체계를 강화해 접근성과 콘텐츠 다양성이 높아졌으며, 조회수, 구독자, 댓글 참여율 모두 상승했다. 특히 대표 콘텐츠 <전보자 시즌2>는 공무원이 민원을‘당겨 받아’해결하는 형식으로 공공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제2대 전보자가 새롭게 임명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고양특례시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29일‘하천 환경보전 및 수자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과 하천 재해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으로는 지역 하천의 환경 보전 및 수자원 관리에 대한 공동 협력, 환경교육, 캠페인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공동 추진 등이다. 고양시는 총 70개의 하천이 흐르는 물의 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확대와 여름철 수해 예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창릉천과 공릉천에서 추진 중인 ‘멱 감고 발 담그는 하천 만들기’사업은 수자원 관리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기술원과의 협약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공정한 수자원 정보 제공과 홍수피해 상황조사 등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 하천 관리뿐 아니라 치수 관련한 고양시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의 협력은 우리 시의 재난 피해 예방, 하천 환경 보전, 친수공간 조성 등 다양한
수원도시공사가 공사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통해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확대한다. 29일 수원도시공사는 이날 오후 더함파크에서 허정문 사장, 엄기천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에 체결된 이번 협약은 '사람 중심의 일 하기 좋은 기업문화 실현'을 골자로 한다. 육아휴직 확대에 따라 일·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 개선, 공사 임직원의 내부 만족 향상과 장기근속 유도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노동조합 연수교육과 교육시간 협조 확대, 근로시간 면제자 급여 보존 등을 통해 노동조합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도 강화됐다. 허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엄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탑동IV' 성공 위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간담회 진행 이날 수원도시공사는 '탑동IV'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3월 한국여성 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도시개발을 통한 기업 인프
중부지방국세청이 경기 가평지역 납세자에 대해 세정지원을 실시한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가평 지역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2년까지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납세자가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의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최대 2년까지 유예가 가능하며, 이미 고지된 국세에 대해서도 동일한 수준의 연장이 허용된다. 이는 일반 피해지역의 유예 기간(최대 9개월)보다 크게 확대된 조치다. 체납액이 있는 경우에도 압류나 압류재산 매각의 유예를 신청하면 최대 2년까지 유예할 수 있다. 일반지역은 통상 1년이다. 또한 피해 납세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가평군 상면 행정복지센터 내 ‘경기 호우피해 통합지원센터’에 직원을 파견, 세정지원 절차와 상담을 직접 안내하고 있다. 또 관할 남양주세무서 징세과에 ‘폭우 피해 납세자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해 민원 응대에 나섰다. 세정지원 외에도 중부지방국세청은 이날 수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8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활동기금에서 마련됐다.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경제적
유정복 인천시장이 29일 미추홀구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이날 ▲송도역 KTX 복합환승시설 공사 ▲용현·학익 1블록 도기새발사업 공동 5BL ▲인천뮤지엄파크 건설공사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송도역 KTX 복합환승시설 공사’는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수인선에서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3.19㎞의 철길 신설과 기존 송동겨과 초지역, 어천역 등을 개량하는 공사다. 현장에서는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 구간까지 5.64㎞에 이르는 구간에 8222억 원을 투입, 도시단절 해소 및 주변지역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선공사’ 실시설계에 대한 브리핑도 이뤄졌다. 이어 미추홀구 용현동과 학익동, 연수구 옥련동 일원에 지어지는 ‘용현․학익 1블럭 공동 5BL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현재 진행 현황과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건설근로자 폭염대비 시설 현황 등을 전달받았다. 유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 여러분들 덕분에 인천의 미래가 착실하게 준비되고 있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근로자들이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은 29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 일대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21일에도 가평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에는 김 위원장이 직접 당원들과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복구 작업 인력들을 격려하기 위해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아직도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많다”며 “완전한 복구가 이뤄질 때까지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현장을 지키며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이후 국민의힘 경기도당 소속 지역 당협 당직자와 광역·기초의원, 당원들은 매일 수해 현장을 방문하며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도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정당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수해가 완전히 복구되고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도의회는 김진경 도의회 의장이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등 치과의료·돌봄 단체와 기존 의료시설 등을 활용한 경기도형 공공치과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과 김미숙(민주·군포3) 도의원은 지난 28일 도의회에서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스마일재단,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 치과의료·돌봄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도내 치매 환자와 고령·장기요양 대상자 등을 위한 공공치과의료 기반 구축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치과의료·돌봄 단체는 구강 관리가 노년기 생존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라는 점을 강조했고, 기존 공공·민간의료 시설을 활용한 구강 돌봄 인프라 마련에 도의회가 정책적 뒷받침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임지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장은 “구강보건은 단순한 의료 인프라가 아닌 돌봄 정책의 핵심 기반”이라며 “기존 의료시설을 이용한다면 많은 예산이 투입되지 않고도 공공치과의료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의장은 “치매, 고령 장애인을 위한 구강 돌봄 인프라 구축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도 차원의 실현 가능성을 적극 검토해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