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선 김성원(국힘·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과 초선 김현정(민주·평택병) 의원은 2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실시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 발의 및 처리 실적, 국정감사 등 의정활동 핵심 12개 항목을 정량 분석해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월 30일부터 올해 5월 29일까지의 활동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김성원 의원의 경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산업과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안을 적극적으로 다루며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입법활동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에너지 산업 육성, 규제 혁신, 산업안전 강화, 중소기업 지원 등 민생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법안들을 다수 대표발의했다. 특히 지역내 중첩규제 완화, 군인복지, 보훈예우 강화,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 등 단체지원 향상, 골목상권 활성화,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민생법안들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국민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입법 성과를 만들어 냈다. 김성원 의원은 “민생안정과 국내경제 회복, 경기북부 규제개혁을 위한 입법
2025 송도맥주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시민 참여형 댄스경연 무대 ‘MOVE in SONGDO’를 선보인다. ‘MOVE in SONGDO’는 장르에 제한 없는 올장르 댄스배틀로, 오는 8월 24일(토) 송도 달빛축제공원 메인 무대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750만 원 규모로, 전국의 댄서들과 춤에 열정을 가진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참가 신청은 댄스코드(DANCECODE)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실력 있는 댄서들에게 자신을 무대에서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2025 송도맥주축제는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가요제, 공연, 푸드존, 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도맥주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배우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이 7월 25일(금)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오늘 2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7월 25일(금)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에 참석해 위촉패를 받고 있다. 이날 아이유는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을 찾아 위탁수하물 X-Ray 판독, 마약탐지견 탐지활동 등 주요 세관 업무를 체험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채상병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헌 순직해병특검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최측근 참모였던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을 오는 28일 소환해 조사한다. 박 전 보좌관은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진 2023년 7~8월 당시 이종섭 전 장관,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등 핵심 관계자들과 긴밀히 연락을 주고받은 인물이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민영 특검보는 서울 서초동 특검사무실에서 연 정례브리핑에서 박 전 군사보좌관에 대한 소환 일정을 공개하고 "당시 국방부 장관의 지시사항과 언급 내용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전 보좌관은 현재 참고인 신분이다. 다만 채상병 사건 관련 혐의자 변경이나 사건이첩 보류 등에 깊숙이 관여한 정황이 발견될 경우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그는 육군사관학교 51기 출신으로, 채상병 사건 당시 이종섭 장관의 군사보좌관으로서 지근거리에서 장관을 보좌했다. 박 전 보좌관은 'VIP 격노' 이튿날인 2023년 8월 1일 해병대사령관에게 "확실한 혐의자는 수사 의뢰, 지휘 책임 관련 인원은 징계로 하는 것도 검토해달라"며 채상병 사건 관련 혐의자를 줄이라는 지침을 준 바 있다. 특검팀은 박 전 보좌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과 관련 지난해 6월부터 합동참모본부(합참) 보고가 이뤄졌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은 지난 23일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을 4번째로 소환해 합참 지시 여부 등에 관한 내용을 조사했다. 김 사령관 측은 지난해 6월부터 합참 보고가 이뤄졌으며 드론사의 다른 관계자들도 보고 자리에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해당 관계자들의 증언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의 지시 없이는 작전을 진행할 수 없었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해당 작전이 보고된 것은 지난해 9월 김 전 장관 취임 이후였다는 게 김 사령관 측의 주장이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작년 10월께 드론사에 평양 무인기 투입을 지시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드론사가 무인기 작전 계획 단계인 지난해 5∼6월 공식 지휘계통인 합참을 건너뛰고 당시 경호처장이던 김 전 장관과 관련 보고를 주고받았는지와 군이 작전 이후 이를 은폐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사실이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 경
수원남부경찰서가 유동인구가 많은 여름철과 야간 취약시간대에 대비해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에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나섰다. 25일 수원남부서는 지난 24일 오후 9시 수원시와 함께 인계동 중심상업지역 일대에서 기초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수원남부경찰서장, 수원시 자치분권과장 등 시 관계자, 장정희·사정희·최원용·홍종철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경찰행정발전위원회, 교통질서추진위원회 등 총 120명이 참여했다. 야간 시간대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홍보활동과 함께 인계동 중심상업지역 일대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 순찰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광고물 무단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등 주요 4대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며 상업지역 내 질서유지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했다. 나원오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선진국 도약의 첫걸음이 기초질서 준수이며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와 협업해 질서 있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무더운 여름, 정성 담긴 삼계탕 한 그릇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 경기농협은 25일 고양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함께 '사랑의 福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축협 임직원과 부녀회, 실버봉사단 등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삼계탕 500인분을 지역 내 노인복지센터 ‘효샘’과 장애인권익지원협회 등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장애인 등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특별 지원 차원에서 진행됐다.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농가와 관련 단체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기부·봉사·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전국적으로 활동 중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연일 지속되는 이상고온 형상이 심화되며 관내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이 건설현장의 온열질환 현장 대응력 제고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보건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25일 고용부 성남지청은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성남·하남·광주·이천·여주·양평지역 건설현장 보건관리자 약 70명을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수칙, 온열질환 개정법령 등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안전·보건관리가 우수한 4개소 건설현장에서 예방사례를 발표해 노하우를 공유했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보건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현장의 개선사항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양승준 고용부 성남지청장은 "우수사례 공유와 현장 소통을 통해 온열질환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어가자"며 "관내 보건관리자 오픈채팅방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경기도 가평군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구호활동에 참여했다. 2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4일 가평군 상면 일대의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마을을 둘러보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경기적십자사는 지난 17일부터 현재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해 직원, 봉사원, 활동 등 300여 명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가평 상면 일대에서는 군 수색대 등 300여 명에게 제공되는 급식 지원과 함께, 수해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한 복구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경기적십자사는 이달 말까지 도 전역의 적십자 봉사원과 후원사, 일반 시민들이 함께 침수 가구 정리와 복구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재해구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생필품과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심리상담 등 신속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