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신문사가 더 보이스 학생기자 8월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모집부문은 일반 학생기자와 영자신문 학생기자로 나눠서 접수를 받습니다. 1차 공통교육 및 국문·영문으로 나누어 실시되는 2차 심화교육을 통해 신문읽기, 취재 및 기사 작성 방법, 프레젠테이션 방법 등 학생기자로서의 기본 소양교육을 받게 됩니다. 매달 한차례 열리는 ‘직업의 세계 특강’ 및 ‘편집회의’에 참석 후 취재 및 기사작성이 이루어지면 소정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증 받게 됩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대상 초등 5·6학년~중·고교생 ·일시 1차 8월 9일(일) 오전 10시~ 12시 / 2차 8월 16일(일) 오전 10시~오후 1시 ·장소 경기교육신문사 교육문화센터 ·문의 및 신청 1644-4878 www.eduk.kr 좌측 팝업창 경기교육신문 webmaster@eduk.kr
본지가 분당·수지·동백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알아보는 탐방 기획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오늘은 용인 동백고학등교를 찾아갔다. 교과목 선택권 강화 및 체험위주 진로교육 동백고(교장 조강영)는 ‘참(CHARM) 교육’ 즉 창의(Creativity), 명예(Honor), 열정(Ardor), 배려(Regard), 예절(Manners) 교육 실현을 위한 교과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학부모·교사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동시에 학생의 교과목 선택권을 강화하고 체험위주의 진로교육,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교사의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애쓰고 있다. 무엇보다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 개인별 재능과 끼를 함양시키고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배움터를 조성하고 있다 . 융합과학교실제 통해 심화 과학학습 진행 창의성 향상을 위해선 융합과학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다. 과학창의인재 육성과 교육수요자 만족을 위한 과학교육 특성화로 선택과목을 확대해 다양하고 심화된 과학교과 학습을 진행한다. 과학교과 멘토육성, 외부인사 초청 과학특강, 과학 학술활동 등도 운영 중이다
본사와 KIMC 고교연합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2015 한국모의국제회의 (KIMC, Korea International Model Congress)가 오는 8월 7~8일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열린다. UN국제기구(WEF, WHO, UNHRC 등)의 의사결정 과정을 재현해 전 세계 이슈에 관해 토론, 법안 작성 과정을 체험하는 모의 국제회의다.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KIMC는 지난 9년 동안의 행사진행 노하우와 풍부한 자료가 밑바탕이 돼 해외명문대 및 국내대학 국제학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중·고교생에게 국제회의의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참가학생들은 국제회의에 걸맞는 다양한 안건을 각 소위원회 입안 상정 절차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국제 감각을 키우면서 장래 글로벌 리더로 성 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동시에 국제회의 석상에서 사용되는 고급 실무 영어도 익힐 수 있는 만큼 대입 포트폴리오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 경기도의회 의장 상, 국회의원 상, 경기교육신문사 사장 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일단 스스로 문제 풀게 한 후 안 되면 도와줘 쉬운 내용부터 반복, 기초 탄탄하게 만들어줘 스스로 하겠다는 의지와 습관만들기에 우선 순위 학원의 기본은 성적향상이다. 하지만 학원시스템과 강사의 간섭에 익숙해진다면 더 이상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은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단순히 문제를 풀고 채점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진짜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시작해 영어능력을 키워주는 학원이 있다. 수내역 2번 출구 초림초등학교 방면에 위치해 있는 영어전문학원 PLANZ다. 박보현 원장은 군대식으로 공부하면 성적을 올릴 순 있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 아이들이 ‘시켜야만’ 하는 공부습관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습관에 젖으면 더 이상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가장 기본적으로 학생이 직접 문제를 풀고 해석하게 합니다. 일단 스스로 풀어보게 하고 안 되면 가서 도와줍니다. 한 문제라도 스스로 풀어보는 것이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PLANZ는 읽기 문제도 일단 아이들이 먼저 읽어보게 한다. 읽고 나면 키워드는 무엇인지, 한 줄로 요약할 수 있는지를 물어 아이들이 타인의 해석에 의
경기교육신문 인턴십 참가학생 모집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교육신문이 초?중·고교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올해는 수원지법, 언론중재위원회, KBS 수원센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참가신청은 본사 홈페이지(www.eduk.kr)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선착순 마감이되 학생기자에게 우선 참가자격이 주어집니다. 초등생의 경우는 언중위 인턴십 참가는 제한됩니다.) 수원지방법원 실제 재판현장 지켜봐 수원지방법원 인턴십은 학생들에게 재판을 비롯한 법원의 업무를 직접 보고 느끼게 함으로써 법치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법의 생활화를 통하여 준법정신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견학 과정에서 판사와 질의·응답 시간도 갖게 됩니다. 참가 학생에게는 경기교육신문사 사장 명의의 이수증을 수여합니다. ◇ 날짜: 7월 23일(목) ◇ 시간: 오후1시20분~4시30분 ◇ 모집인원: 40명(초등5년 이상), 단체출발 ◇ 참가비: 3만원 언론중재위원회 언론분쟁 중재 체험 언론중재위원회 인턴십은 언론의 자유와 인권에 대한 법적 소양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된 체험학습 프로그램입니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있
제13회 호비(HOBY) 한국리더십캠프가 경기교육신문·호비한국본부·경인일보·한국라 이프디지털콘텐츠연구원 공동주최로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수원 밸류호텔 하이엔드에서 열린다. 저명인사 특강을 비롯해 인성, 리더십과 영어실력까지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 호비본부로부터 참가 수료증도 발급받고 행정자치부 1365로부터 봉사시간도 인정받는다. 아울러 미국에서 열리는 ‘2016 세계미래지도자회의(WLC)’에 참가할 ‘제14기 대한민국청소년 대표단’ 25명도 이들 가운데서 선발한다. WLC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25개국에서 선발된 학생 대표단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를 두고 토론하는 자리로, 최우수 학생 1명에게는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해준다. 참가 자격은 올바른 인성과 도전정신을 갖추고 영어로 인터뷰와 토론이 가능한 중·고교생이며 오는 10일까지 호비한국본부 홈페이지 또는 경기교육신문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569-9600 www.hobykorea.com www.eduk.kr 호비 참가학생 후기 “소심하
오는 9월 초부터 본격적인 대입 수시전형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대학별 유형을 파악하고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상위 10개 대학의 수시전형을 차례로 살펴본다. 서울대가 원하는 인재상은 학교생활을 성실히 수행하고 다양한 교육적·사회적·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갖추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지닌 학생이다. 올해 수시 모집인원은 총 2324명으로 작년에 비해 2명 늘었다. 전체적으로는 지난해와 큰 변화 없이 진행되지만 전형 간 선발인원만 소폭 조정됐다. 지역균형선발에는 소속 고등학교별로 2명만 지원할 수 있고 조기 졸업예정자와 상급학교 조기입학 자격을 받은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서류+면접으로 평가하며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학업능력,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등 창의적 인재로의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11월에 진행되며 제출 서류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기본적인 학업소양을 평가한다. 사범대학은 교직적성과 인성면접까지 실시한다. 수의과대학, 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의 면접은 그 다음날 실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3개 영역 2등급 이내로 해당영역은 학과별로 다르다. 일반전형은 학
코세라(Coursera), 에덱스(edX), 유다시티(Udacity), 스누온(SNUON).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모두 ‘온라인 공개강좌(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라는 점이다. 서울대가 만든 ‘스누온’을 제외하고는 모두 미국이 만들었다. ‘테드(TED)’가 각 분야 명사들의 1회성 강의였다면, ‘온라인 공개강좌’는 6주 혹은 1학기 분량의 강좌 코스를 수강하는 식이다. 영어 능력이 있다면 관심 분야의 강좌를 찾아서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필자가 선택해서 들었던 강의는 ‘테러리즘 이해하기(Understanding Terrorism)’라는 강좌였다. 직접 수강해보고 느낀 점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의욕이 충만한 성인 수강자마저 지루하게 만드는 측면이 있다. 유명 대학, 유명 교수라고 해서 전부 다 흥미 유발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라는 법은 없으니까 말이다. 관심 분야 지식 확충이나 통찰력 획득을 위해 자발적으로 듣는 강의까지 지루할 필요는 없으므로 몇 번 시행착오를 해야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강좌를 찾을 수 있을
본지는 교육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모아 고수에게 대답을 듣는 시리즈를 연재 중이다. 오늘은 여덟번째 순서로 학부모 최선미(50) 씨의 질문에 대해 김현일(51), 이수영(48), 한호정(47) 학부모에게 도움말을 들어봤다. Q. 고3 딸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수험생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좀 먹여볼까 해요. 더위를 타는지 요즘 잠도 제대로 못자고 갈수록 꺼칠해져 보기에 안쓰럽습니다. 그래도 씩씩하게 버티고 있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요.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면역력도 보강할 수 있는 보양식을 추천해주세요. 김 저희 집 딸아이도 여름을 심하게 타는 편이라 수험생 때 고생 많이 했죠. 뭐니 뭐니 해도 원기회복이 우선인 것 같아요. 아이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희 아이는 홍삼이 효과가 좋아서 홍삼 농축액을 매일 아침 먹였어요. 요즘은 절편으로 된 것도 있던데 옆집 아이는 아침마다 먹으면서 등교하더라고요. 이 저는 참깨를 많이 먹였어요. 참깨에는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더위와 추위를 잘 견디게 해줘서 지치지 않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참깨를 갈아 드레싱을 만들어 샐러드를 만
아이들, 방학해도 빡빡한 일정 때문에 제대로 못 쉬어 일정 벗어나 관계, 배려, 공감능력 키우게 도와줘야 휴식 통해 진정한 행복 고민하는 시간 갖게 해줬으면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달릴 때 가끔 멈춰 기다린다고 했다. 미처 따라오지 못한 자기 영혼을 기다린단다. 너무 빠른 속도로 달리다보면 영혼이 미처 따라오지 못하니 멈추어 뒤돌아보며 숨을 고른다. 언제라도 자아를 잃어버리지 않기를 경계하는 모습이다. 오직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지상 과제로 생각하는 현대인에게 따끔한 일깨움이다 .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올해는 메르스의 여파로 더더욱 짧지만 그래도 빡빡한 일정에 지친 아이들에게는 숨구멍과도 같은 기간이다. 그런데 어른들은 이 짧은 기간도 참지 못한다. 또다시 빡빡한 일정을 세워 아이들이 달리기를 바란다.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달려야 한다고 말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어른들이 갖고 있는 이유 없는 불안이다. 학원에 가거나 과외를 해야 안도감이 생긴다. 자기 위로다. 이번 여름방학은 놓아주는 것은 어떨까. 천천히 걷거나 어느 숲 속에 들어가 그저 가만히 있어도 좋다. 아무런 계획도 없이 아이 마음대로 한다면 또 어떠랴.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시간은 참 당황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