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1인당 원수구입비가 타 광역단체에 비해 최대 16배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이같은 광역용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해수담수화 사업을 통한 자체 취수원 확보를 추진키로 했다. 26일 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내년 3월까지 취수원 다변화 사업인 해수담수화 생산의 경제성,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연안지역 가운데 담수화 플랜트 설치가 가능한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해 물 산업 육성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수돗물을 생산하면서 타 지역에서 끌어다 쓰는 광역용수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최적 후보지 해수 원수 수질 조사용역에 들어가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7월 31일 담수화시설 개발업체인 효성에바라(주)와 중구가 공동으로 4억7천여만원을 들여 중구 무의도에 1일 최대 3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100t의 담수를 생산하는 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특별·광역시 중 유일하게 강이 없어 상수원을 팔당, 잠실수계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한 원수(源水)를 땅속에 묻힌 관로를 통해 공급받고 있다. 인천시의 연평균 원수요금 납부액은 다른 특별·광역시의 납부액 전체를
인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안정을 위해 다각도로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 정책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는 일자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통합시스템’(이하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다음달 초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합 시스템은 관내 8천500여개 기업의 구인 현황과 취업, 교육 정보를 망라하고 있어 구직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와 10개 구·군의 취업 알선기관과 연계해 전문적인 구직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통합 시스템을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인천지역 대형사업의 추진 계획과 일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며, 인재 풀 구축을 위해 구직자는 물론 대학, 직업훈련 기관등과 연계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관내 유망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구인·구직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시스템은 구직자가 원하는 다양한 조건에 맞춰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는 '맞춤형' 시스템으로, 실시간 구인·구직 집계가 가능해 고용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최초로 인천시에서 실시한 공공부문 일자리 나누기(
인천대학교는 대학 내 컨벤션센터에서 송도 신캠퍼스 이전 및 개교 30주년 기념 ‘기부자 강의실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막식 행사는 안경수 인천대 총장을 비롯, 김현기 (주)천우주택 대표이사, 민천기 강성교통 대표이사, 행정대학원 동문 등 내·외빈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안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대학교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대학 내 컨벤션센터 강의실은 이 분들(용정 김현기, 하곡 민천기)의 호를 따서 각각 ‘용정강의실’과 ‘하곡강의실’로 이름을 붙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항상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명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송도 신 캠퍼스 네이밍 기부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인천대학교는 장학사업, 교육·연구시설 및 우수교원 확보 등 대학발전기금 확충을 위한 사업 일환으로 건물별 이름짓기와 강의실, 의자, 공원벤치 등에 기부자 이름을 새기는 네이밍 기부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가 국내 최대 규모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인 ‘웹어워드 코리아 2009’ 공공/교육 부문 정부기관 분야에서 지난 2005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5일 시에 따르면 ‘웹어워드 코리아 2009’는 웹어워드위원회 사무국과 (주)임프레스리서치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 외 7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 한해 동안 구축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민간기관을 비롯한 총 635개 사이트가 참여해 공공/교육 부문 등 10개 분야에 대해 디자인, 기술, 콘텐츠, 브랜드, 프로모션, 마케팅, 서비스 등 총 8개 부문에 걸친 40개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를 받았다. 또한 국내 주요 대기업, 포털사이트 등의 인터넷서비스 기업 실무전문가 및 전문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총 50인의 최고평가위원과 국내 각 기업 대표 전문가 1천6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평가로 순위가 결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지난달 5일 홈페이지를 오픈해 사용자 접근성 강화, 참여와 소통의 활성화, 개인화와 웹 사이트
인천 강화·옹진군 도서지역 2천여세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TV 난시청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25일 인천시는 한국방송공사(KBS),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공동투자 사업으로 도서지역 TV 난시청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이들 지역은 수도권 최북단 도서지역으로 공중파 방송의 TV 전파가 원활하지 못해 대부분의 지역이 난시청권으로 TV 활용이 전무해 문화와 정보매체의 활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동안 도서지역에 TV전파가 도달하지 못하는 오지가 상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지역은 절대 난시청 지역이 없다는 이유로 방송 관계기관에서는 TV 난시청지역 해소사업을 소극적으로 대처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시는 교통, 의료, 교육 등 취약한 생활여건을 극복하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TV 난시청 문제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서 올해말까지 절대 난시청 지역의 일반세대 및 상대 난시청 지역 중 저소득·소외계층 약 2천여세대에 대한 위성 수신기의 설치를 통해 난시청 문제를 해소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42.2%)와 KBS(28.1%), 방송통신위원회(28.1%)가 참여해 총 사업비 4억3천90
인천시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제3회 인천하이페스티벌(Hi Incheon Festival)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연수구 동춘동 인천시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시 및 인천북부 고용지원센터 지원으로 인천직업전문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하이 페스티벌에서는 직업전문학교 재학생 450명이 재취업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영상미디어디자인, 캐릭터 광고 디자인, 뷰티아트, 전상응용 작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미용여성과정 학생들이 만든 미용헤어 작품과 캐릭터 광고디자인은 학생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작품으로 시민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개막당일 초특급 비보이공연, 장기자랑도 함께 열린다.
인천지역 유아 교육의 메카 역할을 담당할 ‘인천유아교육진흥원’ 설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추진과 관련, 서구 당하지구에 있는 교육청 부지 1만3천24㎡를 확보하게 돼 설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시교육청은 유아교육법 제6조를 근거로 지난 2005년부터 유아교육진흥원 설립을 추진해 왔으나 부지선정과 예산 확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서울시를 비롯한 타 시·도에서의 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대두됨과 동시에 인천시민들의 계속적인 관심과 요구에 따라 설립이 가시화 됐다. 따라서 새롭게 설립될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유치원 교원들의 연수와 연구 활동을 지원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현장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교육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치원 평가에 따른 개별유치원의 약점과 강점을 보완·개선하는 맞춤식 지원과 학부모 교육 및 예비학부모 교육이 이뤄지고 유치원이나 가정에서 경험해 보지 못하는 재난대비 훈련, 다문화 교육, 멀티미디어 교육, 자연과 친해지는 다양한 교육활동 등을 통해 인천유아교육의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매년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설계변경으로 공사비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5일 시 종합건설본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11건의 하천·하수 및 도로건설 확장공사 등에 대한 잦은 설계변경으로 약 1천억원이 늘어난 것에 대해 추궁했다. 특히 허 식 의원은 “이같이 공사비가 설계변경을 거치면서 늘어난 것은 대부분이 사업단계에서부터 사업비 반영과 설계가 잘못돼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물가연동분 반영과 보상비, 지장물 이설 등으로 인한 설계변경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불필요한 설계변경이 이뤄지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최근 가칭 ‘인천시립일랑미술관’ 건립과 미술관 운영을 위한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자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인천과 아무런 연고도 없는 개인미술관을 시민의 혈세를 들여 건립하려 한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지역 15개 문화예술단체로 구성된 ‘인천시립 일랑 이종상 화백 개인미술관’ 건립을 반대하는 인천문화예술단체연대(이하 인천예술단체연대)는 24일 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사회의 공론화를 거치지 않고 추진 중인 개인미술관 건립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인천예술단체연대는 그동안 인천시의 개인 미술관 건립 계획과 관련해 여러 가지 논거를 들어 그 부당성을 지적해왔으나 시는 이를 지역이기주의로 몰아 허무맹랑한 논리로 사업의 명분을 내세워 반민주, 반문화 시정을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시는 인천 연고도 아니고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바가 없는 일랑 개인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해 양해각서 체결이 이뤄지기까지 작가와의 접촉시기 및 내용을 포함한 그간의 추진과정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시는 이 화백의 예술성과 자격에 관해 충분한 타당성이 있어 개인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