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개혁 추진정책에 발맞춰 기업애로 및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를 일제 정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등록규제 정비는 규제사무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요인 개선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따라서 시 및 군·구의 조례나 규칙 등에 규정돼 있는 등록규제 944건(시 175건, 군·구 769건)에 대해 규제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정비키로 했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자치단체 규제사무 근거법령의 제·개정사항을 반영해 등록규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위법·부당, 법령 미 근거, 불합리하고 불명확한 규제를 일제 정비해 불필요한 규제는 폐지하고, 조례·규칙 등을 검토, 누락된 규제를 발굴해 등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3일 시 및 군·구 규제사무 실무직원들을 대상으로 등록규제 전수조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달 등록규제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행정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규제 일제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규제개혁이야말로 어려운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는 동력원임을 인식하고 조례·규칙 등 자치법
인천시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 6조5천583억원 보다 5천727억원(8.7%)이 증가한 7조1천310억원을 편성, 사상 처음으로 7조원대에 들어설 전망이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 6일 브리핑룸에서 정병일 기획관리실장, 허도병 예산담당관 등 관계 담당자가 배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실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방향은 세계 10대 명품도시 도약·경제활력회복·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에 미래성장도시 건설 기반마련, 사회참여형 복지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에 중점 지원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확대에도 비중을 뒀다. 또 생활밀착형 중·소규모 SOC사업의 집중투자로 실질적 내수경기 활성화, 경제자유구역 2단계사업의 지속 추진, 2014 아시아경기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에도 예산 배분이 이뤄졌다. 아울러 문화시설·도심공원 확충, 교육여건 개선 등 시민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시민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기본 공공서비스 지원확대에 역점을 뒀다. 따라서 일반공공행정 분야 13.6%, 공공질서 및 안전 0.6%, 교육분야 8.9%, 문화·관광 9.2%, 환경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그동안 단속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영역에 대한 수사를 전담해온 인천특별사법경찰팀(이하 특사경)이 창설취지에 부합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사경은 지난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 사법보좌관으로 파견돼 특사경의 수사와 법률을 지도하고 있는 이중재(사진) 부장검사 주재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대기오염물질 사범 1명을 추가 구속하고, 폐수무단방류 사범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부장검사는 지난 7월 1일부터 4개월여 동안 기획수사를 통해 환경분야 44건, 식품위생분야 132건, 공중위생분야 32건, 원산지 허위표시 8건, 도로, 수산, 청소년보호 분야42건 등 총 258건 297명을 입건해 211건 248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47건 49명은 수사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수사에서 자연녹지지역에 도장시설을 무단으로 설치하고 대기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한 부평구 M업체대표 L모(43)씨를 구속하고, 비밀배출구를 설치해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몰래 배출한 서구 Y업체대표 J모(5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성과는 수사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이뤄낸 것으로 상당히 고무적이란 평
인천시교육청은 2010학년도 고등학교와 공립 유치원의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올해 이어 내년에도 2년 연속 동결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1급지는 입학금 1만7천100원으로 동결됐고, 수업료도 비전문계·전문계 공히 월 11만6천700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다. 또한 2급지 가군(읍지역) 입학금은 종전대로 1만4천원, 나군(면지역) 1만3천300원, 3급지(도서·접적지역)는 1만2천600원이며, 수업료는 각각 월 8만5천500원, 4만8천400원, 4만1천300원이다. 방송통신고등학교도 종전대로 1급지 입학금 6천100원, 수업료 월 9천800원이고, 공립유치원 수업료는 1급지 월 3만8천200원, 2급지 가군 2만6천200원, 나군 1만5천100원, 3급지는 1만5천100원이다. 한편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소비자물가가 2.2% 상승해 수업료 인상요인이 발생하는 등 인천교육재정이 어려운 여건에 있지만,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동결키로 최종 결정했다”며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저소득가정의 중·
인천대와 인천시립전문대 간의 통합 최종수정안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양 대학 통합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시립전문대 평교수협의회는 지난 6일 전체교수 150명이 참여해 인천대와의 통합 최종수정(안)에 대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의견 수렴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요청으로 최종 심의 과정에서 구성원들의 통합 의지를 확인하는 마지막 절차로 진행된 것. 이 자리에 참석한 150명의 전체교수 중 압도적 다수인 116명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 전문대측은 이같은 결과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최종보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그동안 양 대학 통합추진 과정에서 불거졌던 일부 구성원간의 찬·반 논란을 완전히 종식시켜 통합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시립인천전문대 평교수협의회장 김은영 교수는 “이는 인천의 대학교육의 질과 기회를 획기적으로 높이고자 하는 대학 구성원들의 염원을 반영한 것으로써 통합 인천대학교의 발전에 대한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편 양 대학의 통합은 이 결과에 기초해 국토해양부의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곧바로 교육과학기술부의 최종 승인이 이뤄질 전망이다.
인천시 교육청이 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의 원활한 추진에 대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8일 인천시 교육청은 신종플루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돼 학생들의 예방접종이 당초 18일에서 11일로 일주일 앞당겨지자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한 학교접종 신청자 현황 자료를 시로 송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접종일이 앞당겨짐으로써 전국의 모든 보건소와 각급학교에는 비상이 걸렸으며, 이는 학교에서의 예방접종은 학부모의 동의서를 받아 해당학생 정보를 일일이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예방접종시스템에 입력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 게다가 관할보건소에서 입력된 자료를 토대로 학교에 대한 예방접종을 준비해야 하나 갑작스런 일정 변경 때문에 아직 진행률이 저조한 곳이 태반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시교육청은 이미 지난달 29일 전체 학교에 대한 예방접종 교육 및 안내를 시청과 보조를 맞춰 실시했고, 보건소와 학교가 일일이 신청자 현황과 접종일정을 조정하고 모든 신청자 현황을 일괄 파악, 접종 일정기준를 마련하는 등 접종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미리 준비해 이를 시청 및 보건소에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다른 타 시도에 비해 발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시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교육방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인천시 초·중·고등학교 연합영상제가 오는 7일 인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초·중·고 연합영상제는 학생들의 영상작품 제작활동을 통해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영상작품 제작과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작품의 주제를 ‘자유’로 정해 열리는 이번 연합영상제는 총 35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55편의 일반영상과 63편의 UCC 영상 등 총 118편의 창작품들이 출품됐다. 이번 영상제에서는 출품작품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3편, 은상 8편, 동상 12편 등 총 24개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인형을 통해 ‘자신의 노력 없이 요행을 바라게 되면 결국 성공할 수 없다’는 교훈을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인하대부속고 김용진 학생 외 5명이 출품한 ‘우나즈킨’(지도교사 정현식)이 차지했다. 또한 천마초교 정지예 학생외 5명이 출품한 ‘일곱색깔 무지개’, 부평고 홍민지외 1명의 작품 ‘진짜 진짜 행복해’, 계양고 김진수외 2명의 UCC 작품 ‘워터쇼크’가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개성과 협동심을 신장시키고 올바른 청소년 영상문화
인천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09년도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 2006년부터 소비자 권익증진 및 소비생활 향상에 관한 기본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인천시 소비자 권익증진 조례에 의거 설치·운영되고 있다. 임기가 3년인 위원은 현재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반기별로 회의를 개최하는 위원회는 소비자정책에 관한사항과 소비자단체의 지원·육성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또는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09년 소비자 권익증진 사업 추진 실적과 2010년 소비생활센터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고와 기타 소비자 권익증진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이창구 위원장(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0년에는 실질적인 소비자 주권의 실현이라는 비젼을 갖고 급변하고 다양한 소비환경에 맞게 역량 있는 소비자를 육성하고 소비자 정책을 보다 효율적·능동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속보>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어 전면 전수조사를 추진(본보 11월 4일 17면)하자 민주당 인천시당은 무책임한 설문조사는 “질이 좋지 않은 폭력행정”이라며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3일 손해근 도시재생국장의 주제로 차질을 빚고 있는 동인천 등 4곳에 대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면 전수조사를 실시, 설문을 토대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정책을 결정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민주당 인천시당은 재정비촉진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려는 ‘설문방식 전수조사’는 무책임한 행정으로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주민들이 그토록 반발하는 것은 그동안 인천시 도시재생사업은 끝없이 변형, 왜곡됨으로써 동시다발성 구도심 재생사업은 장밋빛 공약과는 달리 진행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을 간단히 배반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 사업이 시의 균형발전과 주민중심 보다는 ‘건설업체 이익 주도형 개발’로 추진돼 이에 소외되고 불안한 미래로 떠밀려진 해당지역 주민들의 문제제기와 갈등이 지속적으로 증폭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민주 시당은 “전수조사는 전례도 없었던 면피용 설문조사 방식
<속보>계양산 롯데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롯데건설이 허위 조작된 문서를 근거로 산림청 심의와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주장이 또 다시 제기됐다. 민주, 민노, 진보, 사회 등으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은 4일 인천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0월 28일부터 3일간 롯데건설이 정한 7개 표준지에 대한 입목축적조사 실시 결과 시민위원회의 주장대로 롯데건설의 입목축적조사가 허위, 조작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진상조사단은 “입목축적조사 결과 표준지마다 면적이 롯데측 주장에 미달할 뿐아니라 전체 조사면적이 산지전용지역의 5%이상이 돼야하는 규정도 어겼으며, 나무 숫자 축소 등 고의적으로 입목축적률 150%에 미달하도록 만든 것으로 추정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허위 조작된 입목축적조사를 근거로 산림청 심의와 인천시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결정된 인천시장의 도시계획시설결정은 원천적 무효로 즉시 철회돼야 하며, 허위 조작과 관련된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산림청과 인천시는 정당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공개적인 직권재조사를 시행할 것과 롯데건설은 더 이상 골프장 건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