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오는 18일 중구 신흥동 3가 69에서 학익하수종말처리장 준공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학익하수종말처리시설은 사업비 2200억원을 들여 지난 2005년 8월 착공했으며 앞으로 중구와 남구, 연수구 일부(1955㏊) 지역에서 발생하는 1일 12.5만t의 생활하수 및 공장폐수를 처리하게 된다. 준공식에는 중구, 남구, 연수구 의원들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보이 공연 등 식전행사, 기념사 및 축사, 처리장 영상 소개, 시설 견학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는 학익하수종말처리장이 있는 중구의 법정동이 아닌 남구의 동명(洞名) ‘학익’으로 붙여진 것과 관련, 지난 11일 명칭변경 관련 대책회의를 여는 등 반발하고 있다.
광복60주년과 한가위를 맞아 (사)인천국제친선문화교류협회는 글로벌 훼미리 데이 ‘우리는 한가족’ 행사를 가졌다. 인천국제친선문화교류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인천지역에 있는 이주 외국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각 단체 및 공동체별 교류 증진 유도, 각 나라별 친선 도모 및 정보교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3일 오후 부평역 북부광장에서 1천여명의 이주 외국인과 내외빈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인천시민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현실 인식과 이해 증진 및 다양한 문화 체험, 교류를 통한 다문화 이해를 돕는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안상수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인천은 다문화가 공생하는 일류 명품 국제도시임을 언급하고 글로벌도시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인천에 이주해 있는 외국인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함께 협력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인천국제친선문화교류협회는 회원이 250여명의 지역유지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 시의원 김용구씨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속보>인천시 중구가 학익하수처리장 명칭변경 요청과 관련해(본지 11일자 12면 보도) 안상수 시장이 구민과의 약속도 이행하지 않고 오는 18일 준공식을 강행하려 한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박승숙 중구청장은 11일 김환 중구의회 의장과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원, 각동 자생단체장 등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익하수종말처리시설 명칭변경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4월 안 시장이 시민과의 대화와 주민건의를 통해 중구 신흥동 3가 69번지에 위치한 학익하수종말처리시설의 명칭변경을 신중히 고려해 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준공식 이전 명칭변경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줘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구는 시의 관련부서로부터 명칭변경 여부나 이에 대한 처리상황 등 구체적인 답변 없이 준공식을 강행하려는 시의 태도가 구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보고 이에 대해 적극 대처키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참석자들은 이날 “지역에 맞지 않는 시설명을 사용해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행정구역에 대한 오해 등의 소지가 있는 하수종말처리시설 명칭의 조속한 변경을 요구해야 한다”며 “시의 납득할 만한 대책이 없을 경우
한나라당 이학재 의원(서구 강화 갑)이 주최한 경인운하 관련 토론회(본지 9월 10일자 12면 보도)를 놓고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이 경인운하 재추진 사업은 대운하 사업을 띄우기 위한 꼼수라고 비난했다. 민노당 인천시당은 10일 논평을 통해 “지난 9일 이 의원이 국회 도서관에서 가진 ‘경인운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토론회는 발표자나 토론자 모두 경인운하 찬성 입장만을 주장, 결국 반쪽짜리 토론회로 전락했다”며 비하했다. 이어 민노당 인천시당은 경인운하의 타당성은 지난 2003년 감사원 감사 결과로 판가름난 사업이라고 전제하고 당시 감사원은 경인운하의 비용편익이 0.76(100원 투자해서 76원을 번다는 의미)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감사원은 해양오염과 생태계 파괴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중단을 권고한 바 있으며 ‘경제성 없다’는 것은 당장은 고용을 창출할 수 있지만 얼마 가지 않아 경제를 더욱 침체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민노당은 또 당시 감사원은 건설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의 조사 분석 결과를 왜곡, 과장한 사실도 드러났으며 건설업체들의 비자금 조성과 로비 사실도 나타나면서 지난 2005년 사업 추진이 전면 중단됐
공유수면에 건설된 하수종말처리시설의 준공을 앞두고 해당 지자체간 명칭 논란이 예상된다. 중구 신흥동 3가 69 일대에 건설된 학익하수종말처리시설은 중구와 남구, 연수구 일부(1955㏊, 거주인구 20만2천여명)에서 발생하는 1일 12만5천t의 생활하수 및 공장폐수를 차집 처리할 목적으로 2200억원을 들여 지난 2005년 8월 착공, 오는 18일 준공할 예정이다. 그러나 하수처리시설이 중구 신흥동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구의 행정구역인 ‘학익’이란 명칭을 사용케 돼 자칫 하수종말처리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곳을 남구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다며 중구가 명칭변경을 요청하고 있다. 중구청은 “국가기관 및 지자체가 건립하는 시설물의 명칭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시설물이 위치하고 있는 법정동 명을 준용, 명명하는 것이 관례”라며 “현(現) 하수종말 처리시설의 명칭을 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신흥동을 준용한 ‘신흥하수처리시설’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중구청은 또 지자체간 분쟁을 고려해서더라도 인천광역시 내의 시설물이고 남항권역임을 감안해 최소한 ‘남항하수종말처리시설’로 명칭 변경을 제안하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구 관계자는 “하수종말처리시설이 당초 명명시 행정구
통합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유필우, 이하 민주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타이거항공 설립과 관련해 안상수 시장의 답변이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 인천시당과 가진 시정설명회에서 ‘인천시가 타이거 항공 설립을 취소할 경우 막대한 손해배상을 물어야 한다’는 안 시장의 발언을 놓고 “독단행정의 단면을 보여줬다”며 밀어붙이기식 행정에 대한 견제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시가 철저한 검증이나 사전준비없이 독단적인 결정으로 사업을 추진해 놓고 이제와서 손해배상을 운운하는 것은 270만 시민의 삶을 책임져야 할 시의 답변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향후 시의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정책을 내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 11월 국내선 첫 취항을 목표로 180인석 신형여객기(A320) 2대를 도입키로 하고 싱가폴 타이거 항공과 특수목적법인 설립등기를 마친 후 정기항공운송면허와 운항증명 등의 인·허가를 추진중에 있으나 시민사회단체로부터 혈세낭비라는 강한 반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이 추진계획 중인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이전에 대해 중구의회가 반대를 의결하고 나섰다. 인천항만청은 최근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편익비율(B/C)이 1.09로 경제성이 있음을 통보해 왔다며 오는 2009년부터 이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 같은 계획이 발표되자 지난 8일 중구의회는 제175회 임시회를 통해 전체 구의원이 발의한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이전 반대 결의안’을 상정, 의결했다. 중구의회 김환 의장은 본 결의안에 대해 “인천해양항만청이 현재 내항과 연안부두로 분리운영중인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해 충분한 준비와 주민의견 수렴없이 2009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제3준설토 투기장 인근으로 통합 이전하려 한다”며 “지역 상권과 지역경제보호를 위해 반대 결의안을 의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중구의회는 이 같은 결의안을 관계기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항만청은 이전계획에 따라 국제여객터미널과 부두시설은 인천항만공사(IPA) 주관 하에 민간투자사업으로, 부두를 둘러싸는 방파제와 호안은 인천항만청이 국가예산으로 각각 분담해 건설한다는 방침으로 2009년도 예산으로 방파호안 건설을 위한 설계
“좋은 일을 하는 것은 수단이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홍종면 인천 메인 피부과·성형외과 원장은 1990년대 초반 레이져 시술이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왔을때 자신의 재산을 털어 기계를 들여놓고 영세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술을 했다. 또 기독교 보육시설과 자매결연, 아픈 보육원생을 병원으로 데려와 치료를 해주고 진료 받을 아이들이 너무 많을 때는 직접 외진을 나가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홍 원장은 당시 부천에서 인천 제물포로 병원을 옮기고 나서부터는 남구청과 자매결연해 결손가정을 익명으로 지원하는 등 아동학대센터와 연결, 가정폭력으로 몸과 마음이 다친 아이들을 돌보아 왔단다. 좋은 일을 많이 하신 분이라 그런지 얼굴에서 빛이 나고 여유가 넘친다는 말에 그는 “그래서 그런지 병원이 잘 되었고 병원을 넓혀 주안으로 이전 했다”며 “제가 사회일원으로서 소속돼 살아가기 위해 나보다 좀 어려운 사람을 도운 것이 오히려 나에게 도움이 됐다”며 인터뷰 시작부터 겸손하고 인자한 모습을 보였다. -진료과목 특성상 어려운 사람들을 접할 기회가
인천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국내 기항지전문여행사와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가 간담회 및 팸투어를 개최한다. 28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기항지 전문 여행사 4개사와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를 초청, 크루즈 관광상품 개발, 홍보 및 상호 연계방안 모색과 인천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 실시 등을 논의했다. 공사는 2009년도 11척의 국제 크루즈선의 인천항 입항이 확정됨에 따라 국내 크루즈 전문 기항지 여행사 4개사(크루즈 갤러리, 크루즈 홀리데이, 아주인센티브, ATO크루즈)와 함께 2009년도 크루즈선 입항 시 인천 크루즈 관광상품 구성현황, 신규 상품개발 및 해외크루즈 선사 유치를 위한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또 인천의 체험 관광상품 구성 및 개발을 위한 팸투어로 사물놀이, 떡만들기, 도예 등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체험코스 및 월미공원내 위치한 한국전통공원 등을 둘러봤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2009년 크루즈 기항지로서 인천이 첫선을 보이게 된다”며 “이번 크루즈 전문 여행사들에게 인천관광 매력을 알려 고부가가치 산업인 크루즈관광의 기항지로 도약함과 동시에 인천항
경인지방노동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경인청은 근로감독관으로 구성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체불임금 청산 전담반을 운영해 추석 전에 체불임금이 청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체불임금 청산 전담반은 취약사업장에 대한 임금체불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하고 임금체불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청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건설하도급 현장은 직상수급인 연대책임제도 등을 활용해 하도급업체 근로자의 권리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휴·폐업 등 도산기업 퇴직근로자들의 체불임금을 해결하기 위해 신고사건 접수 단계에서 체당금제도를 적극 안내해 보다 많은 근로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사업장에 재직 중인 근로자 중 2개월 이상 임금체불근로자에 대해서는 체불근로자 생계비 대부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불임금이 해결 되지 않는 근로자들을 위해 체불금품확인원을 즉시 발급, 민사소송을 통해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법률구조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7월 31일까지 경인지방노동청 및 관내 노동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