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언론인클럽 운영위원장에 김도영(사진) OBS경인TV 보도국장이 선임됐다. 김도영 보도국장은 19일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에서 개최된 2018년 제4차 운영위원 회의에서 위원 만장일치로 2년 임기의 신임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현재 지역언론 현실이 녹록치 않지만 원칙과 올곧은 기자정신으로 함께 극복하자”면서 “특히 한반도 평화시대를 앞당기는 데 경기도가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경기언론인클럽 6개 회원사인 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중부일보, 티브로드 수원방송, OBS경인TV의 편집·보도국장으로 구성돼 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경기도교육청 신임 대변인에 김주영(사진) ‘교육다운교육위원회’ 인수위원이 17일 임명됐다. 김주영 신임 대변인은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박찬주·김택기 전 국회의원 비서, 유시민 의원 비서관, 국민참여당 정책연구위원, 국회 김성주의원실 보좌관 등을 지냈다. 김 신임 대변인은 지난 6월 이재정 경기교육감 2기 인수위인 ‘교육다운교육위원회’ 인수위원으로 활동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예식의 성수기 가을이 왔다. 선선한 날씨 덕분에 식도 많지만 결혼을 예정중인 예비부부들도 준비하기 딱 좋은 날씨이다. 관련된 정보를 어디서부터 탐색해야 할 지 헤매고 있는 커플들에게 준비 과정의 길잡이가 될 '수원웨딩박람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에서는 날짜가 잡히고 나서 가장 먼저 준비해야하는 웨딩홀 상담이 무료로 진행되며, 스드메 웨딩패키지, 신혼여행, 맞춤정장, 한복, 예물, 예단, 폐백음식, 청첩장, 부케, 가전제품, 피부관리, 재무설계 등 결혼준비의 모든 필수·선택 품목들을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알아보고 비교견적을 내볼 수 있다. 이처럼 박람회 방문은 예비부부들에게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했지만 크고 작은 행사들이 줄지어 열리며 예비부부들은 어떤 곳을 방문해야는지 고민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진짜와 가짜를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의 광고로 뒤덮인지 오래라는 지적속에 인터넷 검색을 통한 정보 탐색보다는 귀찮다 생각 말고 직접 방문해 상담받고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수원웨딩거리(수원시 도청오거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수원웨딩연합회는 올해로 26년째 웨딩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기업으로, 오는 9
수원시 경기도청오거리 웨딩거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수원결혼만들기에서 오는 15일~16일 양일간 수원웨딩박람회가 열린다. 5층 단독건물 형태의 이 곳은 1층 컨설팅&예물을 비롯해 2층 컨설팅&한복&정장, 3층 드레스, 4층 헤어메이크업, 5층 세트장으로 구성된 수원결혼만들기는 라미주얼리와 본테일러, 라벨르엘린 등이 입점해 있고, 바로 인접해 수원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파리스스튜디오가 자리해 세트장 구경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수원결혼만들기는 최초의 혼수타운으로 한 공간에서 결혼준비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컨설팅 받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왔다갔다 하는 불필요한 이동동선을 줄여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예비부부들이 예상하는 예산범위 내에서 딱 알맞는 계획을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타 업체와의 비교견적도 내보며 실속있는 결혼준비를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다. 수원웨딩박람회가 진행되는 기간 내에는 유명한 혼수 브랜드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수원결혼만들기 전층을 빛낼 예정이다. 웨딩홀에서부터 스드메 웨딩패키지, 신혼여행, 가전제품, 폐백음식, 청첩장, 피부관리 등 최신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볼 수 있고, ‘라벨르엘린’ 드레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최근 용인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일대와 동백역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 장소는 하나님의교회가 동백동주민센터와 맺은 행복홀씨 도로입양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거리정화를 이어온 곳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대로변을 비롯해 담장 밑, 가로수 주변, 주택가 골목 등을 누비며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사람들이 통행하는 인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 동백동주민센터는 쓰레기봉투, 빗자루, 호미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방학을 이용해 봉사에 동참한 대학생 박지우(19)씨는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에는 덥고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거리와 도로를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봉사자인 조경옥(45)씨는 “매번 하면서 느끼지만 곳곳에 쓰레기가 숨겨져 있어 누군가 관심을 가지고 치워야할 것 같다”면서 “비록 작은 일이지만 나의 손길이 동네를 아름답게 하고 지구환경을 정화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가족들을 생각해 집안 곳곳을 매일 쓸고 닦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환경정화에
교육부가 17일 내놓은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방안과 관련해 진보·보수성향 교육단체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진보성향 교육·시민단체 6곳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대입개편안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2015개정교육과정에 맞는 수능·대입제도를 마련하고 학점제로 고교교육을 혁신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 교육공약이 파기됐다”며 김상곤 부총리와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대입개편 특별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어 “정부가 정권의 인기를 유지하려고 이해집단 요구와 여론을 지나치게 의식한 결과 대통령 공약이 전혀 담기지 않은 대입개편안이 나왔다”면서 “교육개혁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대입개편안은 정부 교육공약 연쇄적 파산과 한국교육의 퇴행으로 귀결될 것”이라며 “현 정부의 초기 교육정책은 실패했다”고 규정했다. 또 김 부총리 퇴진과 국가교육회의 해체, 교육주체들과 교육현장 전문가 중심의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등을 요구했다. 32개 교육단체가 참여한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혁신연대’도 “교육부 안은 불충분·불완전한 공론화 결과에만 의존해 시·도 교육감과 대다수 교육단체
경기도교육청은 내년까지 도내 모든 초·중학교에 무선인터넷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애초 2020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초·중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에 따라 디지털 교과서 이용 편의를 위해 1년 앞당겼다. 도교육청은 우선 올해 초등학교 894개교와 중학교 261개교 등 1천155개교에 무선인터넷을 설치하기로 했다. 도내 전체 초·중학교 1천888개교의 61.2%에 달하며, 나머지 733개교는 내년에 마무리된다. 무선인터넷이 구축되면 학교에서 소프트웨어와 사물인터넷 등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고, 교육청이 운영하는 수업 지원 서비스인 ‘경기 e-학습터’(http://danopy.goedu.kr)를 활용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요즘은 틀에 박힌 똑같은 결혼식이 아닌 나만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이 만들어지고 있다. 정보화시대라지만 인터넷상에서도 내가 원하는 정보를 속시원하게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결혼 준비와 관련해서는 더 그러하다. 단 하나뿐인 결혼식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정보가 필요한데, 이 정보력을 가진 곳이 바로 '수원웨딩박람회'다. 26년의 긴 역사와 전통 노하우를 가진 '결혼만들기'는 행사를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예비부부들에게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예비부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속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예식날짜가 나오고 나서 빠른 시일내 예약해야 하는 웨딩홀도 날짜, 조건에 부합된 식장을 빠르게 연결시켜주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준다. 스드메 웨딩패키지는 1:1 맞춤 스타일링 과정을 통해 예산범위 내에 가장 마음에 드는 패키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1부터 100까지 준비해야 할 품목들을 스케줄마다 체크하며 완벽한 결혼식을 완성시켜줘 현재 신뢰 높은 기업, 믿을 수 있는 컨설팅으로 자리하고 있다. 결혼만들기가 8월 26일 라마다프라자호텔수원에서 수원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교육다운 교육’은 교육청이 향후 추진할 핵심정책과 세부과제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다운 교육이 도출한 4대 핵심정책 과제는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경기혁신교육 실현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교육자치 ▲상상하고 도전하는 학생 주도의 미래 교육 구현 ▲변화를 추동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개선 등이다. 백서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혁신교육지구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혁신교육지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혁신교육지구 가운데 가칭 ‘혁신교육특성화지구’를 별도 선정할 계획이다. 혁신교육특성화지구에 속한 모든 학교는 혁신학교로 지정되며, 교사와 학부모, 지역주민은 지역 특색이 녹아든 교육과정을 만드는 논의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 학부모 등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경기교육정책 공론화위원회’도 구성하고, 교실에 무선 인프라 설치 확대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3D, 로봇기술 수업 등을 강화한다. 통일시민교과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저학년용으로 따로 개발하고 남북 공동교재 개발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교사와 일반직, 학부모, 학생 등 교육공동체들이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야영대회 ‘다함께 이색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야영대회는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차(8월6~7일)와 2차(8월7~8일)로 나눠 진행됐다. 서재범 센터장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야영대회는 청소년의 잠재력과 발전가능성 등 다양한 능력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자신의 목표를 꾸준히 노력하여 성취를 이루어냄으로써 이번 야영대회를 통해 자연을 느끼며 끼를 마음 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