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견본주택 개관 오는 7~8일 1·2순위 청약 교통여건·생활편의 등 최상 인천시 청라국제도시 A12 블록에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이하 청라 제일풍경채 2차) 견본주택을 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청라 제일풍경채 2차’가 들어설 청라국제도시는 서구일원에 사업비 6조7천71억원을 투입해 계획인구 9만여명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안에 기반시설 완공 예정이다. 〈조감도 참조〉 2013년 청라IC개통에 이어 2014년 공항철도 청라역과 경인고속직선화도로가 잇따라 개통하는 등 교통여건도 좋아지고 있다. 2015년 상반기에는 하나금융타운과 GM대우 R&D센터, 도시첨단산업단지(IHP), 신세계복합쇼핑몰, 시티타워 등이 착공될 예정으로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또 로봇랜드 등 기반시설 공사도 진행중이다. ‘청라 제일풍경채 2차’는 지하 2층~지상 30층, 14개동에 ▲전용면적 74㎡ 203가구 ▲84㎡ 1천209가구 ▲99㎡ 169가구 등 총 1천581가구이다. 1차로 지난 2009년 공급해 성황리에 분양한 ‘청라 제일풍경채’ 1천71가구에 이어 2차 1천581가구까지 총 2천652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특히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은 오는 6월 송도국제도시 RM2블록에서 2천848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7층, 전용면적 59~172㎡(펜트하우스 포함), 총 2천848가구 규모다.〈조감도 참조〉 아파트는 ▲59㎡ 1천331가구, ▲72㎡ 524가구, ▲84㎡ 663가구, ▲101㎡ 88가구, ▲171㎡ 2가구, ▲172㎡ 2가구로 총 2천610가구, 오피스텔은 ▲84㎡238실로 구성된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내 희소성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96.4%에 달하며 단일 단지로는 송도 최대 규모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고 47층의 초고층 단지로 우수한 개방감은 물론 일부 가구에서는 인천대교, 잭니클라우스CC, 아트센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안에는 다양한 테마의 녹지공간이 마련되며, 5개 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을 비롯,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탁구장, 사우나 등 스포츠시설과 키즈카페,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RM2블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과 테크노파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또 송도1교와 제3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과 안산, 안양, 수원 등으로의 이동이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의 입장에서 행동하는 치안정책을 펼칠 것입니다.” 주민의 안전을 위해 눈높이 치안활동을 펼쳐 온 조은수(사진) 인천중부경찰서장이 2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전문 수사통’이란 평가를 받는 조 서장은 인천청 수사과장과 삼척경찰서장을 거쳐 지난 1월19일 인천중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취임과 함께 조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당당한 경찰’, ‘가족 같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존중문화 확산’, ‘업무중심의 조직풍토 조성’ 등을 강조해 왔다. 그는 주민에게 공감 받는 중부경찰을 만들기 위해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과 범죄피해자 보호, 쾌적하고 안전한 근린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1부서 1공원’을 실시하는 등 숨 가쁜 일정을 보내왔다. 특히 인천항과 연결되는 화물운송업체의 대형화물차량의 통행이 많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대형공사로 인해 교통사고가 많은 관내 지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단속과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를 펼친 결과, 전년 대비 교통사고 발생 9%, 부상 38% 감소를 달성한 것은 물론,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유지하고 있다. 또 현정부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만남순찰’ 등 주
셀트리온은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로부터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램시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브라질은 인구 2억 명, 연간 의약품 시장 1천100억 달러 규모의 중남미 최대 시장으로, 램시마와 같은 TNF-알파 억제제 시장이 약 6억7천400만 달러(한화 약 7천200억원)에 이르는 거대시장이다. 의약전문조사기관인 IMS에 따르면 제약시장 규모 상위 약 15개 국가 중 개인당 의약품 소비 증가율 2위 국가로 급성장 하고 있어 2017년까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은 세계 4위 의약품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브라질은 자국에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의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전체 의약품 비용 지출의 32%를 항체의약품 비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정부가 의료재정에 큰 부담을 안고 있다. 또한 브라질 의약품시장의 80%가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입찰시장이기 때문에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출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인 만큼 브라질 시장에서 빠른 시간 내에 시장을 잠식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지난 27일부터 5월3일까지 이충무공의 애국정신과 구국(救國)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탄신 470주년을 경축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행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부대 전 장병 및 군무원은 부대 사열대에서 제470주년 이충무공 탄신 기념식을 실시하고, 전 재박함정은 만함식 행사를 통해 충무공의 빛나는 업적과 숭고한 정신을 가슴깊이 새겼다. 앞서 인방사는 지난 22일 전 장병을 대상으로 충무공 탄신일 계기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했으며, 영내장병 40명이 충남 아산 현충사를 찾아 충무공 영정 앞에서 참배하며 이 충무공의 넋을 기렸다. 인방사 인사참모실 임동민 상병은 “군인으로서 이 충무공의 참다운 군인정신을 상기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충무공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조국 해양 수호에 필사즉생(必死則生) 하는 각오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중국 웨이하이(威海)시 관계자 및 기업대표 등 36명 규모의 방문단을 초청, 28일 30여개 인천지역 기업들과 1대1 무역 및 투자상담을 가졌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웨이하이시의 기업방문단은 산둥성과 웨이하이시 지역 기반 중국 선도기업들이다. 방문단은 투자·무역, 의료·관광, 섬유·의류, 기계·제조, 식품, 부동산 개발 등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산동위고그룹의료용고분자제품유한회사, 산동화하그룹, 화악그룹, 웨이하이국제경제기술협력주식회사, 영성태상식품유한회사, 웨이하이연교신재료과학기술유한회사 등은 중국내에서 경쟁력과 시장 파급력이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무역 및 투자상담에는 인천지역내 대 중국 무역상담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 30여개사가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인천-웨이하이 기업 간 맞춤형 무역 및 투자 상담회를 가졌으며 분야별 상담, 무역 거래, 투자 상담 등 1대1 기업매칭 상담시간도 함께 했다. 상담에 앞서서는 G-Tower 33층 홍보관을 둘러보며 IFEZ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IFEZ가 주관한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
송도 스트리트몰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사업과 함께 5공구 대형 복합상권개발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는 27일 부동산 침체 및 재원부족 등으로 4년간 사업이 중단됐던 인천 송도 ‘스트리트몰 조성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리트몰은 총 7개 필지, 8만3천㎡(2만5천평)의 전체사업부지 중 4개 필지, 5만9천㎡(1만8천평)의 1차 사업부지에 연면적 18만3천㎡의 대규모 스트리트형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를 짓는 사업이다. 〈조감도 참조〉 총사업비 3천500억원으로 추정되는 ‘스트리트몰’ 사업은 550여m의 거리에 ‘걷고 싶은 거리’라는 메인컨셉을 바탕으로 여가와 문화, 힐링이 함께 어우러진 가족중심의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이 있는 거리로 조성된다. 특히 건물의 지하층은 대규모 쇼핑스트리트 Underground City, 1층은 메인스트리를 중심으로 한 Ground City, 다양한 야외활동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옥상공원 Sky City의 3가지 타입의 색다른 쇼핑스트리트을 동시에 제공한다. 판매시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음시설, 영화관, 연회장, 대형서점 등으로 구성
해양경비안전본부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6차 북태평양 해양치안기관 전문가회의를 개최한다. 27일 해경본부에 따르면 이번 전문가회의에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캐나다 등 북태평양 주변 6개국의 해양치안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각국의 해양치안기관 소속 약 50명의 해양전문가들은 북태평양 주변국의 해양안전 및 수색구조 협력 증진, 국제범죄 예방, 해양환경오염방지 등을 논의한다. /신재호기자 sjh45507@
2015년도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 교역액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감소했으나 인천공항을 통한 1분기 수출입 교역액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수출입 동향’ 분석 결과,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 교역액은 2천456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분기 2천699억 달러에 비해 9% 감소한 수치로 수출 2.9%, 수입 15.4% 각각 하락했다. 그러나 수출입 교역액은 614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수출은 3.3% 늘어난 333억8천만달러, 수입은 5.9% 늘어난 281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52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8.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2년 이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교역규모와 무역수지 흑자가 점차 확대돼 올해 1분기 수출입 교역규모는 615억 달러를 달성, ‘1분기’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국제 항공화물의 98.5%를 처리하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1분기’ 수출입 교역액은 2012년 이후 4년 연속 최대치 갱신을 달성했다. 2014년 항공화물 물동량(중량)은 전국 253
셀트리온의 연구진들이 램시마와 인플릭시맙 오리지널약을 비교한 연구결과가 세계적인 소화기계 학술지인 ‘GUT’에 실린다. 2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이스라엘 셰바병원(Sheba medical Center) 연구진과 함께 진행됐다. 이 연구는 소화기계 면역질환인 크론병 환자들 중 오리지널약과 램시마를 각각 투약한 환자들의 혈액을 모아 두 약제가 환자의 생체 내에서 일으키는 반응이 서로 유사한지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살펴봤다. 항체의약품은 외부에서 들어온 단백질이기 때문에 인체 내 항원항체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실험 결과 일부 환자에게는 약에 대한 항체가 발생했다. 셀트리온 연구진들은 생산시기가 서로 다른 두개 배치(Batch)의 오리지널약과 두개 배치의 램시마를 투약받은 크론병 환자 중 혈액에서 약에 대한 항체가 발생한 환자의 혈액을 채취, 약에 대한 항체가 얼마나 많이 발현했는지를 비교 분석했다. 이 결과 네 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음이 확인됐다. 셀트리온의 연구진은 이 연구결과에 대해 “소화기계 면역질환에 오리지널약제를 사용하던 환자들에게 램시마를 교체 투여해도 효과가 동등함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연구결과”라며, 세계적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