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1인당 25만 원씩’ 국민지원금, 다음 달 6일부터 신청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 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가 다음 달 6일부터 시작됩니다. 1인 가구는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7만원 이하면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연소득 5800만원 이하인 직장 가입자에 해당합니다.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는 31만 원, 맞벌이는 39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지급 신청은 다음 달 6일부터 온라인 13일부터 오프라인으로 받습니다. 온라인 신청 다음 날에 충전이 이뤄지며 충전된 지원금은 기존 카드사 포인트나 지역상품권 잔액과 구별돼 우선 차감됩니다. ☞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지급…대상자 기준 완화 ◇ 패럴림픽 남자 탁구 주영대, 한국 첫 금…개인 단식 금·은·동 싹쓸이 2020 도쿄 패럴림픽 탁구 종목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남자 탁구 대표팀의 주영대, 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은 50대 남성이 여성 2명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전자감독 대상자가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점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박 장관은 30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전자감독제도의 실효성을 담보할 개선방안을 오늘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박 장관은 "전자감독제도가 획기적으로 재범을 막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예산상·인원상, 또 우리 내부의 조직문화 변화 등이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자발찌 착용자인 강모 씨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한 거리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으며, 도주 전후로 알고 지내던 40대, 50대 여성 2명을 살해한 뒤 서울 송파경찰서에 자수했다. 여성 2명의 시신은 각각 해당 남성의 집과 차량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 씨는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기 전 1명, 도주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1명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사건 경위 및 성폭행 여부 등 살해 동기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범행 중대성 등에 비춰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전과 14범인 강 씨는 만 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619명보다 132명 줄었지만, 이는 주말·휴일 검사수 감소 영향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1426명, 해외유입이 6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36명, 경기 402명, 인천 63명 등 수도권이 총 901명(63.2%)이다. 국내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444명, 경기 408명, 인천 64명 등 수도권이 총 916명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228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1%다. 위중증 환자는 총 396명으로, 전날(404명)보다 8명 줄었다. 지난 24일부터 6일 연속 400명대를 이어오던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 300명대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국에서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5일째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전파력이 강한 인도발 '델타형' 변이가 계속 확산하는 데다, 다음 달 추석 연휴로 인해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돼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적용할 코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성남·고양 이어 파주 김밥집서도 '27명 집단 식중독’ 성남과 고양에 이어 파주 김밥집에서도 집단(27명) 식중독 증상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발생한 경기 고양의 김밥집 식중독 증상자는 현재까지 34명인 것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1명이 숨져 경찰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경기 성남에서도 한 프랜차이즈 김밥집에서 손님 270명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였었죠. 이때는 검사 결과 매장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었습니다. ☞ 성남·고양 이어 파주까지 '집단 식중독'…원인은 살모넬라균? ◇ 카불서 IS 폭탄테러…미군·아프간인 등 최소 240명 사상 무장조직 탈레반이 점령한 후 대규모 탈출이 이어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공항 외곽에서 현지시각으로 26일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미군 사망자가 최소 13명, 아프간인 9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한은 기준금리 인상…이주열, 추가 인상 시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0.5%에서 0.75%로 0.25%p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자산 가격의 급등과 가계 부채 급증, 인플레이션 유발 등 부작용 때문에 금리 인상은 불가피한 부분이 있죠. 다만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절을 대출로 버티고 있는 가정과 영세 자영업자, 중소 상공인들은 이자 부담이 늘어날까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기준금리는 앞으로 더 인상될 수 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했지만, 지금 수준은 여전히 완화적이다”고 추가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 한은 금리 0.25%p 인상…가계 빚 부담 더 깊어지나 ☞ 한은, 결국 '가계대출·집값·물가' 잡기 시동…美보다 선제적 ☞ 중소기업계 "기준금리 인상 금융비용 부담… 대출만기 연장해야" ☞ 이주열 "금융불균형 완화 첫발…추가 인상 시사 ☞ 전문가 "금리인상으로 주택거래 감소…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신규확진 2155명, 두 번째로 큰 규모…위중증 또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2000명대로 치솟았습니다. 25일 0시 기준 2155명입니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한 지난 11일(2221명)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유행을 주도하는 데다 개학과 휴가 뒤 일상 복귀로 확산세가 더 거세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신규확진 2155명, 2번째 큰 규모…50일째 네 자릿수 확산세 지속 ☞ 김총리 "닷새만에 확진자 2000명 넘어…10명중 9명 델타변이" ◇ ‘부동산 의혹’ 윤희숙 사퇴 선언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아버님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심려를 끼치게 돼 송구하다"며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지사 캠프 측은 “진정 사퇴 의사가 있다면 언론플레이를 하거나 기자회견을 할 것이 아니라 국회의장을 찾아가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조국 전 장관 딸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조국 "아비로서 고통스러워" 부산대가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는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여부 등에 대해 독자적 판단을 하지 않고 정경심 동양대 교수 항소심 판결을 그대로 원용했습니다. 의전원 입학이 취소된 만큼 조민 씨가 지난해 취득한 의사 면허도 박탈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발표는 행정절차법상 예비행정처분입니다. 고로 부산대는 "대법원판결에서 판결이 뒤집히면 행정처분 결과도 바뀔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결과에 대해 조국 전 장관은 "아비로서 고통스럽다"며 "최종 결정이 내려지기 전 예정된 청문 절차에서 충실히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SNS 남겼습니다. ☞ 조국 전 장관 딸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의사면허 취소될 듯 ☞ 복지부 "조민 입학 취소처분뒤 행정절차 진행…면허취소 사전통지 등" ☞ 조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국민 '98%' 찬성 '수술실 CCTV 설치법' 복지위 통과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법이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해당 개정안은 오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입니다. 의사협회는 "국민 건강과 안전, 환자의 보호에 역행하며 의료를 후퇴시키는 잘못된 법안"이라며 반발한 반면, 환자단체연합회는 "2014년부터 유령수술, 무자격자 대리수술, 성범죄, 의료사고 은폐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작된 수술실 CCTV 관련 의료법 개정운동이 7년 만에 결실을 보았다"며 환영했습니다. 참고로 지난 6월 말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법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 1만3959명 중에서 97.9%인 1만3667명이 찬성 의견을 낸 바 있습니다. ☞ 수술실 CCTV 설치법, 복지위 전체회의 통과...유예기간 2년 ☞ "법 실행 저지"
전 대통령 전두환 씨가 혈액암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중앙일보는 의료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 씨는 혈액 검사 등에서 암이 확인돼 골수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전 씨는 지난 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여러 검사를 받았다. 의료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검사 결과를 종합하면 다발성 골수종 같다고 전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다발성 골수종은 우리 몸에서 면역항체를 만드는 형질세포가 혈액암으로 변하여 주로 골수에서 증식하는 질환이다. 특히 뼈를 파고드는 것이 특징이다. 면역 장애, 조혈 장애, 신장 장애를 일으킨다. 2018년 5년 상대 생존율이 46.6%로 높은 편이 아니다. 앞서 전 씨는 지난 9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에 수척한 모습으로 출석한 바 있다. 재판 20여 분 만에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퇴정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고정 출연자 기안84를 둘러싼 따돌림 논란 일주일 만에 "멤버들 간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전날 밤 방송 직후인 21일 새벽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지난 '현무, 기안 여름방학 이야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여러 제작 여건을 고려하다 보니 자세한 상황 설명이 부족했다. 앞으로 더욱 제작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은 전혀 잘못이 없으니, 개개인을 향한 인신공격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자신의 웹툰 '복학왕' 완결을 기념하기 위한 멤버들과의 모임을 기획했으나, 뒤늦게 전현무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불참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멤버들이 기안84를 따돌린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했다. 심지어 "여행에 참석하겠다"고 했다가 말 없이 불참한 설정에 일부 시청자들은 "예전 왕따 당했던 트라우마가 떠올라 오열했다"고 분노하기도 했다. "생일 파티를 해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