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역 내 고등학생 중 일부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 및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는 최근 수원청소년직업진로상담실 개소 1주년을 맞아 수원 지역 내 고등학생 1천1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원 지역 청소년 직업·진로의식 실태조사’ 결과 27.8%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직업을 갖겠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전문계고 학생들의 응답자 57.2%가 취업·창업을 계획하고 있었다. 또 전체 학생의 43.2%가 4년제 대학교 진학을 가장 많이 꼽았고, 아직 생각중이다(16.6%), 전문대 진학(8.1%), 군입대(1.3)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진로를 결정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원하는 장래 희망(직업)을 이루기 위해’가 46.6%로 가장 높았고 ‘원하는 분야의 전문능력을 키우고 싶어서(25.8%)’, ‘빨리 취업을 해서 돈을 벌고 싶어서(21.4%), 취업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14.9%)’ ‘사회적인 인식 때문에(12.0%), ’높은 보수를 얻기 위해(10.7%) 등이 뒤를 이었다. 취업에 필요한 학력을 묻는 질문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 능력만 있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34.9%에 달했지만 전체 응답자
우울증이나 불안증으로 고통 받는 지역사회 노인을 예비의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말벗이 되어주고 질병이나 약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화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신설한 정규 교과목이다. 의과대학 신입생 23명 전원이 지역사회 노인과 일대일로 결연을 맺고 1년 동안 결연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함으로써 지역사회 노인에게는 의학적 정서적 도움을 주고 학생에게는 의사-환자간 의사소통과 예비의사의 기본품성을 교육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신개념의 봉사실습인 것. 이들 의과대학생이 결연을 맺은 대상은 수원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으로, 주로 독거 형태로 거주하고 대부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노인병과 함께 우울증, 불안, 치매, 수면장애 등의 정신건강상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이다. 가정 방문은 매달 한 번 이상 진행되고, 상황에 따라 결연노인의 말벗 되어 드리기, 신체질환에 대한 설명 및 지식 제공, 인생 자서전 쓰는 것 도와드리기 등을 진행한다. 또 아주대 의과대학이 위탁 운영하는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가 실시해 효과가 증명된 프로그램들, 예를 들어 111플러스 운동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2일 오후 2시 위기청소년들의 자립을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늘푸른 자립학교’를 방문해 정책현장 의견을 직접 듣는다. 김장관은 정부업무평가 우수부처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5백만원을 늘푸른 자립학교에 기부하며, 이 기부금은 학생들의 학습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하여 사용된다. 특히, 학생들의 음악 수업을 참관하고 청소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자립희망을 북돋우어 미래를 능동적으로 개척하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전국 14개 지역에 분포된 위기청소년 지원시설에서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늘푸른 자립학교’와 같은 대안교육 위탁기관(2개소)을 통해 진학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학업과 취업을 연계해 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미술관(관장 최효준)은 다음달 3일부터 6월 10일까지 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선의 아름다움 - 현대 가구의 시작’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도미술관이 미술 향수의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시각문화 장르의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가구’라는 장르를 선택, 신선한 소재를 도민들에게 선사한다. 전시에는 우리나라 현대 미술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본격적인 모던 가구 디자인 전시로, 미국의 아트 앤 크래프트 운동을 이끌었던 가구 디자이너 구스타프 스티클리를 비롯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구축해낸 디자이너 한스 베그너, 아르네 야콥센, 핀 율, 입 코포드 라르센 등의 가구 150여 점을 선보인다. 또 이와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동양 근대의 가구, 빈지티 조명 등이 함께 전시돼 가구를 이루는 직선과 곡선의 다채로운 조형미감을 보여준다. 특히 ‘선의 아름다움 - 현대 가구의 시작’ 전은 가구를 이루는 아름다운 선을 중점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스티클리 가구를 중심으로 하는 ‘직선의 가구’와 스칸디나비안 가구를 보여주는 ‘곡선의 가구’로 나누어 전시를 구성, 어두운 공간에서 경험하는 직선의 가구와 밝은 공간에서 보게 되는 곡선의 가구가 선사하는 조형적
공석인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엄기영 전 MBC 사장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엄 전 MBC사장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대표이사 응시 여부를 검토하긴 했지만, 결정한 것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유연채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전 차관 등도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재단 관계자는 “(엄 전 MBC사장)관심을 보인것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2년 임기의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대표이사 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면접 등의 심의·추천을 거쳐 이사회에서 의결, 임용된다. 공모는 지난 19일부터 시작됐고 다음달 2일 마감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한국민속촌, 용인시, 경기관광공사는 28일 재단에서 ‘용인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광희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해 김학규 용인시장, 김성규 한국민속촌 대표이사,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문화재단과 한국민속촌은 용인지역 박물관과 민속촌을 티켓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티켓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용인시와 경기관광공사는 관련사항 국내·외 홍보, 시티투어 코스 운영 등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린다. 수원화성아트명품관 갤러리는 다음달 22일까지 ‘수원화성, 봄이 피다’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 김억과 김춘홍을 비롯해 이강자, 이재복, 이해영, 송태화, 조태영, 최기운, 최명수 등 이 참여,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 전시되는 작품은 가격에 상관없이 모두 50만원에 판매된다. 최수아 관장은 “수원화성을 주제로된 작품을 전시하고자 하는 마음에 3년동안 잠재었던 꿈을 분출하게 됐다”면서 “세계각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수원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도에 대한 영토주장 등으로 일본의 제국주의 망령이 부활하려는 요즘, 3.1만세 운동은 관객들에게 진정한 국가관과 민족애, 그리고 우리의 가족과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전했다. 지난 24일 용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극단 개벽에 의해 초연된 연극 ‘구름이 걷히면’은 다소 무겁다고 느낄 수 있는 3.1만세 운동을 주재로 했지만 가족과 이웃,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맨 몸으로 일제에 대항해 맞서 싸운 우리 조상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했다. 1905년에 일제의 만행으로 일어난 한일합방에 의한 인권탄압과 토지의 점탈 등 민족혼을 말살시키려 했던 일본의 만행에 대항해 우리의 민족정신과 절대독립론을 바탕으로 우리의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일제의 무력탄압에 맞서 싸운 3.1만세 운동. 오의선을 주축으로 백성들의 항일운동의 소식을 접한 용인지역 담당 일본 형사 스즈끼는 오의선을 협박과 회유를 하지만 오의선은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선다. 일본의 심한 탄압과 만행이 시작되면서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문을 선언한다. 기미년 3월1일 파고다공원에서 시작한 3. 1만세운동은 전국으로 확산돼 가면서 1919년 3월 21일 원삼면 좌전고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이 용인지역으로 확산돼
■ CGV무비꼴라쥬 한국 독립영화 페스티발 의미 ‘2012 CGV 무비꼴라쥬 한국 독립영화 페스티발’(이하 ‘무비꼴라쥬 독립영화 페스티발’)이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동수원 CGV 무비꼴라쥬 전용관를 비롯해 인천 강변, 구로, 대학로, 상암, 압구정, 오리, 서면 등 전국 CGV 무비꼴라쥬 전용관에서 열리고 있다. 오직 독립영화만을 상영하는 이번 페스티발은 9편의 신작을 비롯한 4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 총 37편의 영화가 한달 여간 관객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CJ CGV의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CGV 무비꼴라쥬가 마련한 ‘무비꼴라쥬 독립영화 페스티발’의 무한도전이 관객과 영화에 어떠한 의미로 다가갔을까? 짧고도 길었던 한국 독립영화만을 위한 특별한 한 달, 페스티발이 남긴 핫 이슈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대중의 곁으로 더 가까이 독립영화가 몰고 온 관객 팬덤현상. ‘독립영화는 보는 사람만 본다.’, ‘독립영화는 지루하고 무겁다.’는 편견을 깨고 지난해 극장가에 파란을 몰고 왔던 ‘파수꾼’, &lsq
시작과 동시에 출연 배우들은 한 명, 한 명 무대에 오르며 무대 가운데 놓인 쇼파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역할에 대해 요약하듯 퍼포먼스를 벌인다. 배우들은 관객들과 호흡하며 연실 웃음을 자아냈고, 제목에서 애기하듯 ‘청춘, 그 어느 날’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20대 관객들에게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지난 2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 무대에 오른 연극은 올 해 초연된 작품으로 세 가지 에피소드의 옴니버스가 모여 하나로 묶어 80분동안 쉴새 없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에피소드에서는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바르셀로나를 방문한 남자와 시련의 아픔을 잊기 위해 바로셀로나를 찾은 일본인 여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서로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이 통하는 것을 알다. 하지만 결국 다시는 만날 수 없음을 깨닫고, 아쉬운 추억으로 되 새기며 막을 내린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기억하지도 못한 어느 여자 후배가 예전에 알던 여선배 집에 불쑥 찾아와 신세를지는 상황을 연출했다. 마음이 맞지 않는 후배와 하루 하루 보내는게 영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느새 후배와의 동거가 익숙해지지만 후배를 떠나보내야만 한다. 마지막은 오래된 연인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