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는 듯 꽃망울을 터뜨리는 꽃나무들의 향연을 마음껏 감상하기 좋은 요즘, 피크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평소와는 다르게 스타일리시한 피크닉을 위해 피크닉 패션을 완성시켜줄 포인트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발끝에서 느끼는 봄, 강한 원색 컬러의 스니커즈로 포인트 캔버스화은 강한 원색 레드, 블루 칼라 등 피크닉 패션에 포인트로 제격이다. 또 핸드메이드 슈즈로 완벽한 뒷마무리 수작업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유럽스타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인 짐리키는 ‘연예인 신발’로 불릴 만큼 TV 속 아이돌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꽃보다도 화려해, 블링블링한 패션기능성 샌들 피크닉 갈 때 편안하게 샌들이 신고 싶은데 패션을 망칠까봐 걱정이라면 뛰어난 기능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핏플랍을 추천한다. 화려한 스팽글 장식이 발등을 뒤덮은 핏플랍의 일렉트라와 블링블링한 쥬얼 스톤이 포인트인 핏플랍 피에트라는 피크닉 패션에 더욱 화려함을 더하는 럭셔리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캐주얼룩에 어울리는 크로스백 피크닉을 갈 때 꼭 필요한 것은 가방이다. 캐주얼하고 편안함은 기본에 기능까지 갖춘
경기도미술관은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미술관 2층 주전시실에서 가정의 달 특별전으로 ‘쉼,’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도미술관의 2대 관장 부임 후 개최되는 첫 번째 기획전으로 도미술관이 문턱을 낮추고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친근한 공간,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휴식할 수 있고 가정과 휴식의 가치를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한 특별전이다. 사람에게 집과 가정은 그 크기와 구성원을 막론하고, 하루를 마친 후의 노곤함을 달래주는 소중한 장소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예술이 피곤한 이들에게 팔걸이의자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던 색채의 화가 마티스처럼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의 쉼터가 되기를 자청한다. ‘쉼,’ 전시는 작가 김태균의 바다와 강운 작가의 하늘, 이명호 작가의 사막과 나무, 노동식 작가의 민들레와 이이남 작가의 숲과 폭포의 풍경 등을 전시장 안으로 불러들여 또 다른 형태의 자연을 만나게 했다. 자연의 풍광을 예술가의 손을 거쳐 다시 만나게 함으로써 전시장은 진정한 휴식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또 전시는 일상적인 휴식의 공간인 집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쉼의 모티프를 제공하기도 한다. 작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은 다음달 29일까지 동물을 소재로 한 회화와 조각, 다양한 미디어 작품 등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전 ‘미술관 사파리’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기존 미술관의 고정관념을 깨고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사라피를 탐험하듯 주제별 전시 공간에서 즐기는 신개념 체험전시다. 미술관에 첫 발을 내딛으면 먼저 ‘키즈 정글’에서 탐험을 떠나기 전 장비를 챙기고 관람 안내를 들으며, 보다 쉽고 즐겁게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다. 이어지는 ‘디자인 사파리’는 아프리카 정글의 생태를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현대적인 이미지로 재해석해 구성한 공간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관찰하고 조작해볼 수 있다. 또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미디어 사파리’와 김남표, 문병두, 지용호 등 국내 현대미술작가와 앙리 루소의 환상 속 사파리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아트 갤러리’에서는 예술체험과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크고 작은 동물 인형과 함께 놀면서 동물들의 다양한 생김새와 특징 등을 배울 수 있는 ‘동물 놀이터’ 역시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등 주제별 공간마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운다.
수원시 권선청소년수련관은 12일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한국형청소년성취포상제’ 시범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최근 한국형청소년성취포상제(이사 한국형성취포상제) 시범사업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해 권선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시설 7곳, 국가 및 공공기관 2곳 등 전국의 청소년 기관·단체 12곳을 선정, 발표했다. 한국형성취포상제는 지난 2008년 국내에 도입돼 매년 청소년 참여가 늘고 있는 국제성취포상제(만 14~25세)의 한국형 사업으로 여성가족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만 9~13세 저연령 청소년들이 전문 지도자의 지도 아래 시행하는 자기주도적 성장 프로그램이다. 한국형성취포상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참여할 수 없었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며 자율성이 미발달된 저연령의 특성을 고려해 또래와의 집단활동, 부모와 함께 하는 활동 등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학습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인성과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청소년들이 1주일에 2시간 이상 자원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각 영역별로 16~24주(총 30~52시
부천수석박물관은 23일 ‘자연 속으로 함께 떠나는 탐석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주 목계지역을 직접 방문해 남한강의 숨겨진 수석을 찾아내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 시절 보물찾기를 하듯 신비하고 재미있는 돌을 찾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봄나들이를 생각하는 가족이나 수석문화에 입문하는 초보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탐석체험 일정은 당일 오전 8시 박물관에서 출발하며, 오후 5시경 부천에 도착 예정이다. 참가비는 만원이며 교통과 도시락이 제공되고 선착순 모집하며, 전화 및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본 프로그램은 나의 수석을 찾아보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내용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2-655-2900)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 대교가 난적 서울시청을 제압하고 기분 좋은 4연승을 내달렸다. 고양은 11일 강원 화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IBK 기업은행 2011 WK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3분 쁘레치냐의 선제골과 후반 31분 박희영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공격수 공격수 쁘레치냐(브라질)는 4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총 6골로 득점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디펜딩챔피언 수원FMC는 전북 KSPO와의 경기에서 고태화(전12분)와 손윤희(후15분)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2-0으로 물리쳤다. 인천 현대제철은 부산 상무와의 경기에서 임선주(전2분)와 정혜인(전20분)의 골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고 전가을이 2골을 추가하고 유아영이 한골을 더 넣으며 5-1로 대승을 거뒀다.
경기문화재단은 11일 창작판소리 ‘남한산성’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는 권영빈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도현 창작판소리12바탕 추진위원회 위원장, 임진택 예술총감독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영빈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남한산성 유적의 역사와 인물을 판소리로 창작해 공연하는 것은 역사문화유적과 무형문화유산이 만나는 전례 없는 일로 그 의미가 깊다”면서 “남한산성 판소리 제작 사업을 크게 보면 한류문화의 창달이다. 이 기회에 남한산성의 역사에 대해 국민들이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진택 예술총감독은 “판소리 ‘남한산성’은 경기도의 주요 역사문화유적을 판소리라는 전통예술 양식에 담아 콘텐스화하는 첫 사업이다. 이번 공연을 꼭 성공시키고 싶다”면서 “창작판소리가 우리의 소중한 역사유적인 남한산성으로 새로운 활로를 열고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를 통해 존재와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나는 아빠다/ 14일 개봉 ‘나는 아빠다’는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네: 전쟁의 여신’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 김승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던 손병호 그리고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을 사로잡은 완소 소녀 김새론 등이 힘을 합쳐 만든 액션 드라마다. 액션뿐 아니라 사랑하는 딸을 위해 세상으로부터 악당이라 불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은 한 아버지의 가슴 뜨거운 부성애로 올 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빠’라는 단어는 친밀함과 안정감을 주는 대표적인 단어다. 하지만 ‘나는 아빠다’에서는 딸을 위해 세상으로부터 ‘악당’이라 불리며 ‘나쁜 아빠’가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던 한 남자의 드라마를 보여주며 새로운 ‘아빠상’을 보여준다. 특히 실제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배우 김승우가 첫 ‘악역’을 시도했고 극 중 나쁜 아빠 ‘한종식’ 역을 맡아 보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액션과 드라마를 보여준다. 여기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손병호가 김승우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그에게 복수를 꿈꾸는 마술사 나상만 역을 맡아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을 벌인다. 딸을 살리
수원미술전시관은 23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희희락락 : 유희하는 인간’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 김승훈과 김효준, 소북, 요원, 이정원, 최창훈 등 평면회화, 설치, 조각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최근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 성향을 들여다보면 거대 담론이나 7,80년대 시대에서 나타난 거친 표현으로 작업하는 작가보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사유, 자신의 이야기로부터 출발해 작업으로 이어졌다. 특히 자신을 성찰하고 사유하듯 반복적인 행위를 일삼는 작업, 유년 시절 자신의 기억으로부터 파생된 생각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를 반추하고자 하는 작업, 일상에서의 익숙함을 비틀어 낯설고 생경하게 바라보게끔 하는 작업 등을 통해 예술이라는 매개로 놀이를 하고 있는 작가들의 독특하고 다양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놀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표현해 인간의 문화는 놀이로부터 발생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문화가 얼마나 논리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가를 법률, 전쟁, 지식, 시, 철학, 예술, 신화 등에 비유해 이야기함으로써 문화가 놀이로부터 파생됐다는 것을 표현했다. 여섯명의 작가, 그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작품으로 펼쳐진다.
안양 롯데 갤러리는 18일까지 원로작가 주윤균, 방유자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평면회화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 방유자는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작품에 표현했다. 자신의 작품을 통해 찬란했던 고구려 문화를 전하고자 한 작가는 따뜻한 흑색의 캔버스에 전통적인 인물과 신화적 동물을 등장시키고 있다. 자신만의 시각으로 고구려 고분 벽화를 재해석한 그의 작품은 우리 전통 문화의 깊은 미감을 전달한다, 작가 주윤균은 바다와 산의 자연형상을 기하학적 색면 형태로 추상화하는 작업을 했다. 형태를 그린다는 생각보다는 깎고 다듬는다는 개념으로 작품을 제작해 마침내 캔버스 위에는 가장 간략화된 형태만이 남게 한다. 가장 단순화된 형태와 색면만이 존재하게 되는 그의 작품은 보는 이들에게 평온함과 안정감을 전달한다.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원로 작가들의 삶의 연륜과 세월의 깊이가 묻어나는 깊은 예술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꾸준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삶의 활력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