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작센터는 18~19일 이틀간 ‘2010 하반기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오픈스튜디오에는 작가 강상우, 김용관, 구민자, 김진숙, 김나영&그레고리 마스, 라이너 프로하스카, 린다 알비, 민정기, 박미경, 박준식, 정은영, 안지미&이부록, 이순종, 지아드 타&나일라 다바지, 파블리나 믈라데노바, 천대광, 홍남기 등 17명(팀)이 참여, 입주기간 동안의 작업 결과물을 포함해 작업 컨셉 및 과정 등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단순히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가 아닌 작가가 생활하며 작업하는 현장 스튜디오를 공개함으로서 예술가의 작업과정은 물론 동시대예술의 다양한 범주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입주작가 스튜디오 오픈 외에 오스트리아 출신 라이너 프로하스카의 ‘요리 퍼포먼스: 세상을 먹어라’가 특별행사 이벤트로 18일과 19일 오후 4시 이틀 동안 마련된다. 또 작가가 직접 방문한 관람객을 초대하고 초대받은 관람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소통과 공감으로 예술퍼포먼스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흥미진진한 세계요리체험과 문화교류의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픈스튜디오 기간 중 작가들과 경기
17일 개봉하는 미스터리 실종실화극 영화 ‘아이들…’은 대한민국 3대 미제 사건 중 마지막으로 남은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소재로 다룬다.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은 3대 미제 사건 중에서도 국민들의 가슴 속에 깊은 슬픔을 남긴 충격적인 사건이자 수많은 의혹과 미스터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사건. 때문에 올해로 발생 21년이 지났음에도 당시 사라진 아이들과 또래였던 20~30대, 그리고 뉴스와 신문을 통해 사건을 접한 중장년층 세대들은 오늘날까지 이 사건에 대한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영화화 소식에 큰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1991년 3월 26일, 기초의원 선거로 인해 임시 공휴일이었던 날 아침, 집 밖을 나선 다섯 명의 아이들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믿지 못할 사건이 발생한다. 이후 사라진 아이들과 관련된 수많은 의혹들이 난무하기 시작하고 아이를 잃은 부모는 모든 생업을 포기한 채 아이들을 찾을 수 있다는 신념 하나로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다닌다. 이렇듯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은 무려 다섯 명의 아이들이 사라졌다는 사건 자체와 더불어 사건을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들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미제 사건들보다 광범위한 파급력을 지니고 있다. ‘아이들…’은
경기창작센터는 2011년 첫 전시로 3월 31일까지 작가 이순종 ‘??프로잭트’와 박준식 ‘아브락사스(Abraxas)를 향하여’ 전을 연다. 작가 이순종의 ‘??프로잭트’ 지난 2009 경기창작센터 지역협력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자신의 프로젝트 ‘우리의 소원’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우리에게 ‘우리의 소원’은 항상 ‘통일’이라는 후렴구를 자동연상케 하는데, 작가 특유의 진지한 위트는 ‘그러면 과연 무엇에 대한 통일인가, 남북통일? 너와 나의 화해와 재회? 아니면 범일류적 소망인 평화? 어쩌면 나의 몸과 마음의 하나됨이 바로 통일?’이라는 연상 작용으로 답변의 폭을 넓혀간다. 또 ‘소원’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은 유토피아처럼 다다를 수 없는 이상적 개념으로 이땅에서는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큰 염원을 의미하는 상징이라 정의한다. 작가 박준식은 우리 주변에 편재하는 위험과 폭력 그리고 그 주변부를 관찰하는 작가의 시선을 다시 한 번 새롭게 제시한다. 주로 사진 매체로 제시되는 기록물은, 개인 혹은 사회가 취하는 현상과 사물에 대한 이율배반적 반응사이의 갈등을 표현했다.
3세대문화사랑회는 15~22일 서울 부남미술관에서 ‘나눔과 어울림’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가 신현옥을 비롯해 류삼렬, 일러스트 작가 김영조, 실버수원화성예술클럽장 홍사진 등 10여명의 작가들이 참석해 총 8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는 기존의 예술작가들만의 전시를 지양하고 기성예술작가 그룹을 포함한 사회 속의 다양한 미술 분야 혹은 활동 영역에서 소통과 나눔, 그리고 문화예술의 확산과 향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는 기존에 기성작가 그룹의 전시를 탈피해 기성예술가 그룹과 3세대문화사랑회 어르신 작가, 청소년 작가, 일러스트 작가 등 다른 예술분야의 단체와 공동전시를 통해 미술 분야를 활성화하고 상호 교류하기 위함이다. 이번 전시로 기성 작가그룹과 순수 아마추어 작가 간의 벽을 허물고 예술문화 분위기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미술은 전문 예술가만의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은경 3세대문화사랑회 대표는 “어울림은 마음을 열고 서로에게 다가서는 것”이라며 “나눔과 어울림전이라는 전시를 통해 기성예술작가, 일러스트작가, 어르신작가, 청소년작가 등 미술 분야의 다양한 계층과 세
민화는 소박하고 파격적이며 익살스러운 것을 특징으로 공간구성 방법이 독특하고 복합성과 반복성이 두드러진다. 또 모든 색채를 강렬한 색상대비로 표현하고 우리 민족을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하다. 옛 조상들이 좋아해 그리고, 보며, 즐겨하던 전통 민화는 우리에게 언어 이상으로 깊은 메세지를 느끼게 하고 궁중에서 일반서민까지 생황 속에서 사랑받아 왔다. 호랑이는 액을 막고 까치는 복을 부르며 수박은 다산, 쏘가리는 출세를 의미하는 등 그림 속 이야기들이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 이렇듯 우리 고유 민족의 민화를 바탕으로하는 전시가 열린다. 혜전민화작가회가 5주년을 맞아 15일부터 21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전통민화 채색화’ 전을 연다. 5년만에 열리는 혜전민화작가회의 두번째 전시로 20여명의 작가가 참여, 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 하나하나에 특유의 소망과 염원이 담겨 있고 소박하면서도 곱고 화려한 채색을 특징으로 수원에서는 처음 열린다. 또 전통 한국민화를 찾아 연구하고 현대이미지와 접목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전통채색화를 시도해 민화의 맥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권청자 회장은 “지난 1994년부터 정부에서 ‘민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됐고 그 이후
"소외지역 연구 검토, 문화서비스 제공을" “1천200만 경기도민 모두에게 차별 없는 문화 향유 예술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신임 최효준 경기도민술관장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첫 소감을 밝혔다. 그는 “사립미술관과 지역미술관, 국·공립미술관 등을 거쳤기 때문에 공공적 성격인 도미술관 관장에 선임된 것 같다”면서 “미술관이 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성격의 재정립과 방향 전환이 절실하게 요구돼 이러한 것들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부 지역의 도민들이 전시를 구경하는 것 등이 미흡하다”면서 “이를 위해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검토해 모든 도민들에게 문화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최 관장은 “미술관 내부 시설을 활용해 옥상 정원(가칭) 등을 만들어 주위 환경들을 관망할 수 있도록 해 미술관으로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찾아 올 수 있게 하겠다”면서 “편하고 즐길 수 있으며 휴식할 수 있는 미술관으로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최 관장은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미시간주립대학 MBA, 원광대 조형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삼성미술관 리움 전시과장 겸 수석큐레이터, 전북 도립미술관장
척추·관절 전문병원 ‘튼튼병원’의 다섯번째 병원이 안양에서 21일 개원한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이 병원은 지상 1층부터 9층까지 규모로 120병상을 운영한다.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로 의료진이 구성되며 경추 주사치료 (목디스크)센터, 요추 주사치료센터, 미세 척추수술센터, 자기관절보존센터, 관절내 시경센터, 무중력 치료 및 체외충격파 센터, 인공관절센터등 총 7개의 특성화 센터와 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한다. 튼튼병원은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시스템과 4개의 수술실을 갖추고 척추와 관절분야에 전문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장종호 병원장은 “튼튼병원이 개원하면 안양과 군포 주민들이 척추관절 치료를 받으러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첨단시설과 우수한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을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튼튼병원은 2008년 안산에서 개원한 이후 지난해 서울 녹번동에 제2병원과 일산 3병원, 서울 독산동에 4병원을 개원했다. /안양=장순철·이동훈기자
제10회 국제 임신출산 유아교육박람회(MOM & BABY EXPO 2011) 13일까지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8~9만명의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 유아교육 관련 관람객이 방문하고 올해로 10회를 맞는 행사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행복한 육아세상을 모토로 진행된다. 임산부와 출산모, 예비아빠에게 출산·육아용품의 최신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으로 매년 두 차례 열리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총 160개 업체, 300여개브랜드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출산용품 전문업체인 ‘한국치코’와 제대혈 분야업체 ‘차병원 제대혈은행’ 유모차 브랜드 계성산업, 실버팍스, 키디, 뻬그뻬레고와 유아교육업체 ‘프뢰벨’, ‘기탄교육’, ‘한국삐아제’, 가전제품 업체는 엘지전자, 한일전기 등 국내외 대표 임신, 출산, 육아브랜드가 총 출동한다. 이와 더불어 태교용품과 임산부 용품, 출산용품, 영유아 용품, 영유아 서비스제품, 스킨케어제품, 가구 인테리어제품, 완구, 교구, 교재 등 다양한 신제품이 전시된다. 문의 (02)2236-2771/이동훈기자 gjlee@ 행복한 육아정보 집합 “예비부모 모이세요” 국제
안양 롯데갤러리는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경(眞景)’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진경산수에서 보여지는 우리의 산천과 환경을 지금의 미술가들이 어떻게 해석하고 제시하는 지를 가늠하는 자리이다. 또 겸재가 표현했던 산수화풍의 표현을 넘어서 이 시대의 간절한 삶의 진경을 담고자 위함이다. 이는 단순히 눈에 담는 실경이 아닌 우리 고유의 창작태도를 지속하고, 그 자주성을 확대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작가 김두석(도자,조각)과 김보수(사진), 조병연(한국화), 뢰이킴(사진), 최진우(한국화) 등 5명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이 중 작가 조병연은 유달산을 비롯한 목포 풍경과 월출산 주변의 정경, 그리고 남도 곳곳의 산하를 진경산수의 태도로 그려낸 작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서양의 원근법처럼 고정된 시점이 아닌 다양한 시점과 공간으로 산수를 표현, 수 차례 답사에서 담아낸 남도의 풍광을 관조의 대상에서 경험의 대상으로 높였다. 이와 함께 분청에 조각 기법을 가미하는 김두석 작가는 깊은 산, 혹은 우리의 일상에서 살아 숨쉬는 미륵을 소박하게 담아낸다. 중생 구제의 미래불을 염원하는 마음처럼 정으로 조각하고 소성한 부조형의 미륵이 잔잔하게 우리를 반긴다. ‘인간의 욕
안양 롯데갤러리는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경(眞景)’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진경산수에서 보여지는 우리의 산천과 환경을 지금의 미술가들이 어떻게 해석하고 제시하는 지를 가늠하는 자리이다. 또 겸재가 표현했던 산수화풍의 표현을 넘어서 이 시대의 간절한 삶의 진경을 담고자 위함이다. 이는 단순히 눈에 담는 실경이 아닌 우리 고유의 창작태도를 지속하고, 그 자주성을 확대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작가 김두석(도자,조각)과 김보수(사진), 조병연(한국화), 뢰이킴(사진), 최진우(한국화) 등 5명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이 중 작가 조병연은 유달산을 비롯한 목포 풍경과 월출산 주변의 정경, 그리고 남도 곳곳의 산하를 진경산수의 태도로 그려낸 작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서양의 원근법처럼 고정된 시점이 아닌 다양한 시점과 공간으로 산수를 표현, 수 차례 답사에서 담아낸 남도의 풍광을 관조의 대상에서 경험의 대상으로 높였다. 이와 함께 분청에 조각 기법을 가미하는 김두석 작가는 깊은 산, 혹은 우리의 일상에서 살아 숨쉬는 미륵을 소박하게 담아낸다. 중생 구제의 미래불을 염원하는 마음처럼 정으로 조각하고 소성한 부조형의 미륵이 잔잔하게 우리를 반긴다. ‘인간의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