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서재범)는 평택대학교 청소년복지학과(교수 이민희 외)와 함께 2012년에 처음으로 전면 시행된 주5일 수업제도의 도입에 따라 청소년들의 여가시간 활용에 따른 변화를 파악하고, 청소년 욕구에 대응하는 청소년 활동 정책을 개발 하기 위해 ‘주5일 수업제도 전면 시행 후 경기지역 청소년의 여가시간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경기도내 청소년 1천24명(중1·2학년)을 대상으로 도내 31개 시·군 모두에서 진행했다. 설문은 주5일 수업제도 전면 도입 이후 여가의 변화, 주말 여가시간 사용, 주말 여가활동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조사 했으며 조사결과 ‘여가활동시간이 더 많아졌다’라고 응답한 청소년은 46.6%로 나타났다. ‘아니다’의 응답도 25.2%로 나타났다. 또 주5일 수업제도 전면 시행 후 오히려 ‘사교육 시간이 늘어났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35.2%로 나타났다. ⅓이 넘는 청소년들이 주5일 수업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사교육 시간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고 상대적으로 여가활동이 줄어들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80.9% 청소년들이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 프로그램에는 9
통일교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을 새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학자 총재는 지난 7일 열린 2013 신년하례회에서 특별발표를 통해 “그동안 ‘통일교’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란 명칭을 혼용하던 것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공식화한다”고 말했다. 한 총재는 또 가정연합 새 한국회장에 양창식(59·사진) 세계수석부회장을 임명했다. 양 회장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청파동 가정연합 본부에서 취임한다. 양 회장은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감리교신학대학원과 미국 통일신학교(UTS)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뉴욕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가정연합 한국회장과 북미대륙회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미국 워싱턴타임스 회장을 맡고 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은 학습과 일자리의 유기적 연계를 통하여 도민의 직업능력개발을 강화하고자, 도내 직업훈련기관을 대상으로 ‘2013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맞춤형 컨설팅’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본 사업은 도내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평가’에서 C등급 이하의 평가를 받은 기관에 한해 서면심사를 거쳐 40개 기관 선정 및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 컨설팅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전액 부담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달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방문접수 및 우편 또는 전자메일(zeenhorn@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이성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본 컨설팅 사업은 학습과 일자리 연계로 개인 삶의 질의 향상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낙후된 여건을 가진 도내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경기도 전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본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평가는 고용보험 환급 등 국가로부터 제도적 지원을 받고 있는
피부가 먹는 수분 보충제 히알루론산 BB수 화장품 매장을 방문해 무료 피부측정을 해 보면 보통은 수분보다 유분이 부족하다 진단을 받을 것이다. ‘건조 해결책=수분 공급’이란 공식에만 매달려 있는 동안 피부의 균형이 깨져가고 있는 것이다. 피부의 필수 구성성분은 수분과 유분이지 ‘오직 수분’은 아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이 번들거리게 만드는 속칭 ‘개기름’은 피부의 보호 작용이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기름기가 너무 부족한 피부가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메마른 피부, 건조한 피부, 입가주름, 눈가주름, 팔자주름은 수분과 유분이 필요하다는 적극적인 경고다. 이런 이유로 피부의 유분과 수분이 적절히 균형을 이룬 사람은 상대적으로 ‘개기름’이 덜 오른다. 2013년 강남스타일의 뷰티시크릿 집중 분석해 봤다. 피부는 밤부터 오전사이 손실량이 증가한다. 잠든 사이 피지 분비량도 줄어드는데 손상을 복구하고 재생하느라 에너지를 소진한 피부는 아침에 잘 다독해야 한다. 더구나 하루종일 칼바람과 건조한 난방에 맞서고 밤 사이에 잃어버린 유
새해를 맞아 모임이 잦아지는 요즘, 오늘도 옷장 앞에서 어느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했다면 퍼 아이템에 주목해 보자. 우아하고 력셔리할 뿐만 아니라 요즘 같은 강추위에 보온성까지 높여줘 겨울시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퍼. 누구보다 돋보이고 싶은 신년 모임, 영캐주얼 브랜드 ‘Sweet SOUP’에서 ‘퍼’ 아이템을 활용한 유니크한 스타일링 Tip을 소개한다. 모임이 주로 실내에서 이뤄지는 만큼 아우터 뿐만 아니라 실내복에도 많은 신경이 쓰인다. 이럴 때 퍼 베스트를 선택해 실내에서도 화려하고 눈에 띄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단, ‘퍼’ 베스트의 풍성한 실루엣이 몸을 부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으므로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원피스나 스키니 진 등과 매치하는 것이 좋다. Fur 아이템이 부담스럽다면 퍼 디테일이 포인트인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평소 무난한 스타일링을 즐겨 했다면 아무리 새해 신년 모임 룩 이라 해도 과감한 퍼 스타일링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러한 이들은 퍼가 포인트인 아이템을 선택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멋스러운 퍼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케이프 스타일과 퍼가 믹스된 디자인의 코트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줘 신
추운 겨울에는 옷차림에 신경을 쓰기가 힘들다. 스타일보다 방한을 중요시 여기게 되면서 검정 패딩이나 그레이 계열의 코트가 거리에 가득 차 있다. 다른 컬러의 옷을 입어보고도 싶지만, 싸늘한 겨울 아침에 생각나는 것은 역시 가장 따뜻하고 두툼한 옷이다. 누구나 다 어두운 옷만 입게 되는 탓에, 여성들은 소품의 컬러를 바꾸어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려고 한다. 하지만 블루, 오렌지, 그린 같은 컬러는 여름이 아닌 이상 겨울에 들기에 차가운 느낌을 준다.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면 여성들은 너도나도 버건디 컬러의 가방, 와인색 가방에 빠져들게 된다. 버건디 컬러(burgundy color)는 와인색보다 좀더 진한 어두운 자주색을 말한다. 프랑스 브르고뉴산 포도주인 ‘버건디’와 같은 색이라 하여 이름이 붙었다. 와인색이나 버건디 계열의 컬러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겨울 의상들과 조화를 잘 이룬다. 또 블랙이나 그레이, 화이트 등의 모노톤 컬러 의상들과 매치했을 때 성숙한 느낌이 잘 살아나기 때문에, 가을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컬러이기도 하다. 헐리우드 패셔니스타라 불리는 시에나 밀러, 미란다 커, 셀린 등의 유명인사들도 애용하는 버건디 컬러 백. 성숙하
갑작스런 폭설과 함께 영하 10도를 밑도는 날씨가 계속되자 방한, 보온 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가정에서는 난방비 폭탄 때문에, 회사에서는 정부 정책으로 온도를 20도 이하로 제한하면서 방한, 보온 용품 판매가 급증 한 것. 체온은 높여주고 찬바람은 막아주는 이색 방한, 보온 용품으로 올 겨울 난방비 걱정으로부터 해방돼보자. 남성기능성속옷 전문브랜드 라쉬반은 속옷 본연의 기능인 위생과 건강에 포커스를 맞춘 기능성 속옷을 개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팬티는 남자 생식기를 한곳에 모아 땀이 쉽게 차고 세균 증식이 쉬운 환경을 만든다. 라쉬반은 착용 만으로도 음경과 음낭을 완벽하게 분리하는 세계 최초 3D 특허 기술을 팬티에 적용해 땀이 차지 않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뽑은 100% 유기농 식물성 천연 섬유인 텐셀 원단으로 속옷을 만들어 통기성과 땀 등 분비물 흡수력이 뛰어나 세균이 증식하는 환경을 차단한다. 텐셀은 표면이 울이나 면보다 매끈해 사타구니와 음낭 같은 민감한 피부에 더욱 적합한 섬유다. 라쉬반은 이런 남성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겨울 보온 속옷을 개발해 출시했다. 발열내의로 시작된 기능성 내의 열풍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22일 ‘인천 정명 600년 맞이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태종 13년(서기1413년)에 지명돼 역사의 흐름 속에서 확장되고 발전한 인천의 밝은 미래를 그리는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릴레이 공연으로 꾸며진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축하연에서는 빠질 수 없는 ‘가인전목단(佳人剪牧丹)’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사람이 모란을 꺾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 작품은 이름에 걸맞게 무용수가 양편에서 들어와 꽃을 뽑아들고 주위를 돌아가면서 추는 춤이다. 아름다운 의상과 화려한 춤사위로 궁중무용의 진수를 뽐낸다. 이어 인천시립극단은 국내 대표작가인 이강백의 ‘봄날’ 1장을 무대에 올린다. 봄날은 세대간의 용서와 화해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1장에서는 굶주린 등장인물들이 봄에 대한 시를 낭독한다. 서정주의 ‘봄’을 필두로 이상의 ‘꽃나무’, 김소월의 ‘봄날’ 등 갖가지 봄의 정서를 대변한 시들을 봄을 잉태한 새색시처럼 수줍게 무대에 펼친다. 2부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연합무대로
2013년 계사년을 맞이해 경기도박물관 상주단체 두들쟁이 ‘타래’가 젊고 유능한 연주자 김민지를 초청, 가야금 연주회를 개최한다. 도박물관은 12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에 걸쳐 박물관 강당에서 새해맞이 첫 공연으로 ‘김민지 가야금의 세계 - 독주와 합주’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물관에 상주하는 국악연주단인 ‘두들쟁이 타래’가 전통 가야금과 현대 가야금 곡목, 그리고 외국곡을 가야금 연주로 편곡한 곡들을 독주와 합주의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연주곡은 김죽파류 가야금 짧은 산조, 25현 가야금 독주곡 ‘도라지’, 아스투리아스(박순아 편곡), 메아리 ‘결코 되돌아오지 않는-서대문 형무소’, 3대의 가야금을 위한 상주모심기 노래, 가야금 3중주를 위한 ‘해피니스’ 등 6곡이며, 독주와 합주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가야금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야금 연주가 가능하게 편곡한 스페인의 기타곡 아스투리아스의 선율을 원곡을 생각하며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장단은 이유정이 맡는다. 공연은 박물관내 강당에서 이뤄지며 전시실 입장객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에서 전시 관람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대상으로서의 전통과 현대 가야금 선율을 만나는 공
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이 2013년 새해를 맞아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 도문화의전당은 10일 유사업무의 통합, 조정 및 사업간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3본부에서 2본부 체제로 개편하고, 고객서비스 강화와 경기 대표 문화콘텐츠 육성을 위한 고객서비스 전담 조직 및 Festival 전담 운영 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또 예술단 행정 및 조직관리 업무의 효율적 수행에 대한 자문을 위해 예술단 자문역이 신설된다. 이와 동시에 팀장급 인사이동이 실시된다. 경영본부에 고객서비스팀에는 전 국악당공연기획팀 과장 김경수(기술4급)팀장이, 홍보마케팅팀에는 전 국악당공연기획팀장 우상철(관리3급)팀장이 새로 발령을 받게 됐고, 비전정책팀 신명호(관리2급), 경영지원팀 이규석(관리3급)팀장, 시설관리팀 정희선(관리3급)팀장은 유임됐다. 공연사업본부에 신설된 페스티벌운영팀에는 전 홍보마케팅실 이미영(관리2급)팀장이, 문화나눔사업팀에는 전 미래전략추진사업단 최영진(관리2급)팀장, 전통공연사업팀에는 전 전략사업팀 김열수(관리2급)팀장이 발령을 받게 되었고, 무대기술팀 이종기(관리2급)팀장이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