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는 프리미엄 세포 보습 ‘SOS케어 리페어 로션’의 출시를 기념해 해당 제품의 광고모델인 조윤희와 함께 일본 피부 미인의 도시 아키타로 떠나는 색다른 뷰티 여행을 선보인다. 그림 같은 아키타의 설원과 유명 온천 지역을 여행하며 그녀만의 스킨 케어 시크릿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윤희가 제안하는 여자라면 피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다섯 가지는 ▲온풍기를 피하라 ▲물을 계속 마셔라 ▲피부 겉 보습이 아닌 세포보습을 하라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라 ▲실내온도 20도를 유지하라 등 겨울철에 특히 유용한 스킨 케어 팁과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이 들려주는 피부 관리법은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QTV I’m real 조윤희’ 1회와 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비 문화기획자의 감각적인 상상력을 대방출하는 ‘판타스틱 파티(Fantastic Party)’가 29일 오후 6시 1950년대 풍경의 부천 판타스틱스튜디오 내 ‘화신백화점’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상상력을 선보인다. ‘상상대방출 Fantastic Party’는 부천문화예술교육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예비 문화기획자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실제 파티를 기획하고 진행한 상상력 넘치는 실험적인 음악 파티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천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 1월 5일까지 문화기획이나 파티기획을 꿈꾸는 예비문화기획자 20여명을 모집해 한달 동안 공연과 전시, 시각을 교차하는 인디 음악 파티를 기획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뮤지션, 기획자, 프로그래머, 애니메이터 등 각 분야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행사의 스텝으로 역할을 분담해 음악 파티를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하고 진행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 이번 ‘상상대방출 Fantastic Party’에서는 애시드 재즈 밴드 ‘바이널스(Vinyls)’와 몽환적 감성을 노래하는 ‘반시(Vansy)’의 메인 공연을 비롯해 VJ ‘Ra’의 VJ Show, DJ 카메라타(Camerata)와 DJ Law & Mc Ch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이영철)는 25일 오후 3시 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젊은 청년을 대상으로 ‘융합형 인재가 만들어가는 글로벌시대의 가치’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지난 해 12월 17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국제학술심포지엄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정윤(54)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이 강사로 나선다. 정 이사장은 영국 세필드대에서 신소재공학으로 석사를 한양대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과학기술부 차관을 거쳐 2008년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지혜와 감성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지식정보화, 세계화의 시대에 대처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의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지휘 김경희)는 20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힘찬 희망의 포부로 찬란한 새해의 문을 열기위해 제2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새해의 첫 문을 여는 이번 공연은 ‘2011신년음악회’로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음악에 실어 희망을 전하는 무대로 구성했다. 특히 왈츠의 왕이라 일컫는 요한 스트라우스Ⅱ의 대표적인 작품들과 목관악기의 화려한 음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걸작,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그리고 악성 베토벤의 시대적 정신이 잘 반영된 독특한 형식의 협주곡 트리플 콘첼토로 더욱 풍부하고 성숙한 세계를 느낄 수 있다. 공연의 서막은 요한 스트라우스Ⅱ의 ‘비엔나 기질’로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의 딸 마리아의 결혼 축하를 위해 선정된 부드럽고 혼이 있는 왈츠다. 또 2부의 첫 순서는 요한 스트라우스Ⅱ의 ‘봄의 소리’로 전개된다. 이 왈츠는 그의 나이 57세에 작곡된 곡으로 활발한 도입부와 감미롭고 경쾌한 부주제들로 이루어져 얼었던 눈이 녹듯 현대인의 긴장도 살그머니 사라지게 해준다. 피날레 무대는 베토벤 ‘트리플 콘첼토’로 대미를 장식한하며 막을 내린다. S석 1만원, A석 7천원 / 과천시립예술단 藝가족 및 학생 S석 7천원,
■ 한파 녹일 ‘2색 신년 음악회’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어우름’ 가족 독서 캠프가 21~23일 파주출판단지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에서는 세계 각국의 동화 듣기를 비롯해 다른 나라 문화 배우기와 지구촌 마을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어우름’ 독서 캠프는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고 첫째 날은 ‘친교의 시간’과 ‘난타 배우기’를 통해 서먹한 분위기를 해소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캠프 둘째 날은 2009 프랑스샤를빌세계인형극축제 공식 초청작인 모래놀이 인형극 ‘넙떠구리 콩쥐의 노래’를 관람할 예정이고 ▲다른 나라 문화 배우기 ▲지구촌 마을 만들기 등 참가자들이 모두 참여해서 다문화 감수성을 함께 익힐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관계자는 “독서캠프를 계기로 참가자들이 마음을 열고 작은 도서관을 더욱 많이 찾았으면 좋겠다”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작은 도서관이 다문화가족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이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지역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미술관은 29일 현대미술가 이건용(69) 작가와 함께 특별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갖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1970~80년대 한국의 역사적 개념미술 : 팔방미인’의 교육 프로그램인 몸으로 그리기인데 참여 작가 이건용이 직접 지도하고 대표작들 중 ‘신체 드로잉’과 퍼포먼스 ‘달팽이 걸음’의 감상과 재현을 통해 개념미술과 행위예술의 의미를 이해하고 드로잉과 퍼포먼스를 창작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수업은 이건용 작가의 소개와 퍼포먼스 자료 감상와 퍼포먼스 따라하기, 가족별로 인체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만들고 기록하기 등으로 이뤄졌으며 모두 70분으로 구성됐다. 또 일반 관람객으로 참여 대상을 확장해 오후 1시, 3시 두 번에 걸쳐 체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메일을 통한 사전 신청(gmoma@ggcf.or.kr)이 필요하며, 각 수업당 선착순 20명에 한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031)481-7057
안양 롯데갤러리는 다음달 8일까지 ‘꿈꾸는 방랑자 김재선’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의 조형원리와 서양화의 아상블라즈(일상용품을 조합시키는 작품) 기법을 조화를 이룬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한국의 전통적인 한지가 사용되면서 한국인이 지닐 수 있는 얼을 표현하고 한지의 포근함과 물성이 자아낼 수 있는 소박하고 담백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단순히 그리는 회화를 넘어 특수한 오브제를 부착해 화면에 밀도감과 3차원적인 환상을 강조하는 회화와 수 천개의 고무신들은 하지를 녹여 액화 상태로 만든 후에 다시 굳이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서양화적인 방식과 한국화에서 사용되고 있는 재료적 측면을 적적히 조합하고 아상블라즈 기법을 사용하돼 한국적인 토속성과 고무신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적 특면을 통해 한국 화풍과 서양화풍을 접목시킨 것도 눈길을 끈다. 김재선 작가는 “작품의 최종 지향점은 어머니의 표현이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머니들의 한을 색다르게 인식하고 많은 어머니들의 자취를 통해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향해 나아가는 인생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어머니가 걸어오는 길은 너무나 소중하고 부드러우며 소중한 교훈을 주고 어머니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을 작품에 표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민족문화수호에 대한 종단적 의지를 거듭 강조하며 관련 불교시민단체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17일 오후 신년 인사차 총무원을 방문한 10여명의 불교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에게 이같은 입장을 밝히며 적극적 협조를 구했다. 자승 스님은 “민족문화 수호 활동은 우리 스스로 긴 호흡으로 변화하고 쇄신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으며 함께 하자는 운동”이라며 “종단의 민족문화수호 활동에 불교시민사회단체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오는 21일 용주사를 시작으로 각 교구본사별, 지역별 민족문화수호위원회를 결성하고, 각종 결의대회를 잇따라 열어 하나된 불교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고의 기대작 SBS 대기획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제2의 서막을 예고한 가운데 수애가 차승원에게 총을 겨눈 스틸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11회에 등장할 차승원과 수애의 스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주 방영된 10회의 마지막, ‘정우’(정우성)에게 총을 겨눴던 ‘손혁’(차승원) 그 순간 급박하게 등장한 ‘혜인’(수애)의 모습에 이어 이번 공개된 스틸에서는 ‘혜인’이 ‘손혁’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어 스토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지난주 ‘손혁’이 ‘혜인’에게 ‘정우’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 이후, 그녀의 선택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는 가운데 이처럼 역전된 상황이 펼쳐지자 시청자들은 갖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손혁’은 ‘혜인’을 변함없이 지켜 주었던 유일한 존재였고 두 사람 사이에는 누구도 끼어들 수 없는 신뢰가 형성돼 있던 터라 공개된 스틸이 더욱 충격적으로 비춰진 듯 하다. 게다가 수애의 총구 앞에 선 차승원의 눈빛은 분노, 혹은 놀라움이 아닌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듯한 처연함 그 자체여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복수와 배신, 대 반전의 작전들이 펼
■ 소속기관 11곳 현장근무 권영빈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새해를 맞아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2월 중순까지 한 달 동안 ‘소속기관 현장근무’를 실시한다. 권 대표는 이 기간 동안 경기도박물관·미술관을 비롯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등 현재 운영 또는 개관을 앞둔 재단소속 11개 기관에서 1~2일 동안 근무하며 직접 기관업무를 챙기게 된다. 또 17~18일 이틀간 남양주 실학박물관을 방문, 업무회의를 주관하고 주변 다산유적지와 박물관 소장유물 및 소방·냉난방시설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18일에는 ‘겨울 실학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함께 ‘일일 실학자’로 활동하고, 이날 박물관에서 예정된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현장방문을 직접 안내하게 된다. 또 권 대표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직원숙소 방문과 개별면담을 실시하는 등 이번 소속기관 현장근무 기간 중 원거리 격·오지 기관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수렴,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8일 전곡 선사박물관 등을 잇따라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해당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공적인 박물관 개관준비에 만전을 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