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2013년 수상한 영어교실, 과학교실(이하 2013년 영어과학실험)을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기울기와 가속도, 힘의 원리, 중력과 균형 등 과학 원리 습득 및 퍼프 모바일, 에그 드롭 챌린지 등 과학적 창의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돼 있으며 직접 만들어보고 실험을 함으로서 원리를 익힘과 동시에 원어민 강사 (Matthew, 미국인) 영어로 진행돼 외국어 습득도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한 학부모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 학교 밖 생활 속 과학으로서 인식돼 성장기 청소년들이 과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2013 영어과학실험은 초등학생 3~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2만원(4회 참가) 이다. 참가자는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youthworld.or.kr) 또는 전화(031-243-2860)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 부당근로 등이 개선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임금체불 등 청소년 아르바이트 부당근로에 대한 집중 신고를 받는다. 현재까지 온·오프라인 신고체계를 구축했지만 청소년들의 신고사례가 미미해 17일부터 45일간을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고용부를 비롯 전국의 지방고용노동관서 홈페이지, 알바신고센터 등 온·오프라인 체불임금 신고 채널을 최대한 가동한다. 청소년 근로조건 지킴이와 알바지킴이 청소년 리더 등의 활동도 강화해 현장의 임금체불 사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노총, 민주노총, 알바연대 등 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임금체불을 겪었거나 사례를 알고있는 사람은 고용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홈페이지나 전국 특성화고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설치돼있는 알바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법 안지키는 일터 신고해~’ 앱을 통해서도 신고 가능하다. 청소년 대표 신고전화(1644-3119)로 문의하면 임금체불 등 청소년 근로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집중신고기간 중 법위반 사실이 확인된 사업장은 오는 8~9월 중 실시할 예정인 ‘청소년 아르바이트 정기 감독’ 대상에 포함돼 집중 감
동탄복합문화센터는 가족단위 소풍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존 (Picnic Zone)’ 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 개장한 ‘피크닉 존’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뒤쪽 공터에 소규모 공간으로 조성돼 유아 및 어린이들을 위한 미러거울, 오리다리 펴기, 원숭이 팔 매달리기, 풍력발전 풍차, 별지붕 잠만경, 모래놀이터 등 호기심을 일으키는 다양한 놀이시설들이 구비돼 있으며, 가족이나 연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과 데크, 파고라, 흔들벤치 등이 마련돼 있어 주말이나 평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가족단위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지난 6일 개장 첫날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350명의 아이들과 시민들이 피크닉 존을 찾아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갔다. 화성시문화재단 동탄센터운영팀의 문광인 팀장은 “향후 주변의 생태환경과 어울리도록 편의시설의 보완 및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을 식재하여 생태성을 높여갈 계획이며,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화성시민과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에 중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창작센터는 오는 7월부터 예술을 매개로 다양한 재료와 실험이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지역연계 프로젝트 ‘공방학교’를 시범운영한다. 공방학교는 4주 진행을 원칙으로 이론 강좌를 통한 입문형 프로그램과 예술체험, 실습의 심층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점진적 심화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획득하도록 준비했다. 이론 강좌인 지역디자인 리써치 워크샵은 전통가옥(한옥)에 관한 수업으로 지역사회와 자연과학이 만나 예술이 되는 과정을 작가와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하는 강좌다. 7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오후3~6시)에 4주간 진행된다. 더불어 9월에 신설될 ‘가족과 함께 짓는 우리 한옥집’ 과정도 8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낮 야외 기온이 30°를 웃도는 무더위가 연이어 이어지고 실내는 냉방기로 인해 웃옷을 입어야 할만큼 차가운 실내 온도로 인해 피부는 하루에도 몇 번씩 뜨거웠다 차가웠다를 반복하게 된다. 이러한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는 피부에 수분을 빼앗아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는 습한 날씨 때문에 보습이 필요 없다 생각하지만 높은 온도와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되면 흐르는 땀과 함께 수분도 증발되면서 수분 부족형 피부가 된다. 또 피부는 수분이 부족한 부분을 유분으로 채우려 하고 높은 기온은 피지 분비를 왕성하게 만들어 피부 각질층을 두터워지게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높은 온도에 수분을 잃은 피부는 실내 차가운 공기로 인해 2차로 수분을 잃는다. 여름 실내에서 사용하는 냉방기는 실내 공기를 시원하게 해주지만 장시간 사용시 실내 습도가 낮아져 피부 수분을 빼앗는 원인이 된다. 야외에서 땀을 많이 흐른 후 냉방기를 쐬면 피부 수분까지 바로 증발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렇듯 여름철 피부는 외부 환경으로 인해 쉽게 수분을 잃을 수 있어 피부 수분을 지키는데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기초 케어부터 철벽 수분 케어 여름에는 다양한 외
초여름인데도 강렬한 햇빛에 찌는 듯한 더위, 한여름 날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높은 온도탓에 피부까지 축축 늘어져 피부 관리가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여름철 피부 관리 비법이라고 하면 주로 모공 케어나 선 케어를 생각하곤 하는데,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넓어지는 모공과 함께 흘린 땀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클렌징을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한다. 세면대 위에 있는 크림, 워터, 폼 등 다양한 제형의 클렌징 제품 중에 피부 상태는 고려하지 않고 신상 클렌징에만 손이 가는 당신. 여름철 건강미 넘치는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폰즈가 제안하는 T.P.O에 맞는 클렌징 비법 알아보자. ▲도서관, 집 앞 카페 등 간단한 메이크업엔 클렌징 폼 하나로 포인트 메이크업이나 두꺼운 베이스 메이크업이 필요 없는 도서관이나 집 앞 카페에 가는 날. 자외선 차단제 없는 비비크림, 기초 케어만 한 경우에는 과다한 유분이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클렌징 폼을 이용해 피부 노폐물을 닦아 내면 된다. 여름철 답답한 느낌이 싫어서 세안 후에 기초 제품을 바르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세안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면 좋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은 자신의 몸 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민소매 티셔츠를 입으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겨드랑이부터 내 눈에는 잘 띄지 않는 등과 허벅지, 발 등은 여름철마다 여성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다. 여름철 자신있는 노출을 위한 부위별 몸 관리법을 소개한다. ▲ 가장 신경쓰이는 겨드랑이 여름철 가장 신경 쓰이는 부위가 바로 겨드랑이다. 사실상 겨드랑이 털은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관리하는 것이 좋다. 언제 어디서 나의 은밀한 부위가 노출될 지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에는 반팔과 민소매를 입으며 겨드랑이를 대놓고 노출하기 때문에 제모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피부과에서 제모 시술을 받을 수 있지만, 팔을 쫙 뻗고 민망한 부위를 내보이는 것도 쉽지 않으며, 한 두 번 받다 보면 주머니사정도 넉넉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털을 뽑으면 나중에 털이 더 두껍게 자라고, 뽑은 주위의 살이 늘어나기도 하고, 또 털을 밀면 꼼꼼히 완벽 제모가 힘들뿐더러 나중에 까슬까슬하게 털이 자란다. 이제 겨드랑이 털 손쉽게 제품으로 관리하자. 왁스 스트립부터, 제모 크림, 셀프 제모기까지 남자들은 모르는 신기한 제품들이 마구마구 출시하고 있으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야외조각공원에서 2013년도 야외페스티벌 행사인 ‘막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막계 페스티벌’은 국립현대미술관 연례 야외페스티벌의 두 번째 시리즈이다. 지난 2012년 개최된 야외페스티벌 ‘킬힐: Kill Your Stress, Heal Your Heart!’은 총 4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휴양형 복합문화행사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 바 있다. 올해에는 ‘과천시 막계동’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의 지형적 특성을 더욱 부각시킨 새로운 이름 ‘막계 페스티벌(Festlval Marque)’로 재탄생했다. 과천시 막계동은 예로부터 청계산과 인접해 맑은 시냇물이 흐르던 지역으로 맑은내, 맑내, 막내 등으로 불렸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막계’라는 명칭을 얻게 됐다. 청계산 자락의 맑은 물과 푸른 녹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막계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야외조각공원을 보유한 과천관의 특성을 잘 드러낸다. 특히 이번 ‘막계 페스티벌’은 수준 높은 음악 공연과 함께 교육·문화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 관람객 참여형 축제를 지향한다. 낮 시간 동안 페스티벌에 참여한 가족단위의 관람객은 미술관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2013년도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군인, 전·의경의 금연사업을 실시, 군대를 흡연을 시작하는 곳이 아닌 금연을 시작하는 곳으로 인식을 전환하고, 우리나라 전체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고자 금연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나라의 흡연율은 OECD 국가(평균 28.3%) 중 최고수준(46.9%, 2009년)으로 2004년(성인남성 57.8%) 담뱃값 인상 이후 대폭 감소한 흡연율(2005 51.6%, 2007 45.0%)이 2008년(47.7%)부터 다시 상승 추세(2009 46.9%, 2010 48.3%)를 보이고 있으며, 2009년도 ‘군 면세 보급 중단’을 계기로 금연결심이 증가 했으나 군장병 월급인상과 순한 담배 보급에 따라 흡연율은 다시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3년도 금연사업 기간 중 금연교육 및 금연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 인지교육과 금연클리닉을 통해 전·의경의 흡연율 감소 및 흡연자 중 2%대 금연성공을 목표로 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문의 : 031-250-5852)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에 냉방기로 인한 여름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번에는 코감기 질환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코 감기에 좋은 대표 음식재료는 무, 생강이 있는데 염증성 코 질환을 앓고 있거나 콧물이 잘 멎지 않는다면 ‘무생강탕’을 마셔보는 것도 좋다. 무의 거담, 소염, 해열 작용과 생강의 따뜻한 기운이 냉증과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무생강탕을 만드는 방법은 강판에 갈아 낸 무즙에 생강즙을 조금 첨가해 뜨거운 물을 부어 식기 전에 마시면 된다. 늙은 호박의 과육은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돼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호박씨나 호박을 말린 뒤 가루를 내어 티스푼으로 하루에 세 숟가락씩 더운물에 타 마시거나 호박죽을 쑤어 자주 먹으면 된다. 말린 대추와 감초 역시 코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코에 염증을 가라앉히고 실핏줄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대추와 감초를 7:1 비율로 달인 물을 보온병에 담아 수시로 차처럼 마시면 비염 등 염증성 증상이 개선된다. 연근을 갈아 만든 즙도 좋은 치료제다. 연근은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해 알레르기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 그 외에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