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아람누리서 마침표 개막 동시에 작품성 등 인정 5주연속 예매 정상 ‘대기록’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눈길 상반기 최고의 뮤지컬 찬사 서울공연 종료 후 전국 순회 내달 1~2일 마지막 공연 선봬 지난 1월 국내 초연과 동시에 2013년 최대의 화제를 기록하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가 서울(LG아트센터) 공연 종료 후 대구, 김해, 광주, 부산, 천안 등을 거쳐 오는 6월 1일과 2일 고양아람누리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개월만에 수도권에서 ‘레베카’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이자 5개월여간의 대장정을 펼친 ‘레베카’팀과 올해의 마지막 공연을 함께 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뮤지컬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할 소중한 기회다. ‘레베카’는 언론과 관객의 잇따른 호평 속에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공연 개막과 동시에 5주 연속 예매 순위 정상에 오르는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다. 로맨스와 서스펜스가 결합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이를 절묘하게 담아낸 드라마틱한 음악에 유준상, 류정한, 오만석, 옥주현, 신영숙, 임혜영, 김보경 등 화려한 출연진의 인상적인 열연이 더해져 ‘2013년 상반기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도 얻었다. 영국의 맨덜리 대
인천 강화연등축제봉축위원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11일 강화군 강화읍 문예회관에서 강화지역 각 사찰 주지 스님과 송영길 인천시장, 유천호 강화군수 등 내빈과, 신도, 해병대 장병 등 1천200여명이 모여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1부 축하공연에서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전통무용과 법왕사 합창단 합창, 법왕사 난타 팀의 난타공연, MAC의 뮤지컬 갈라쇼, 비보이 생동감크루, 퓨전국악 퀸의 공연이 진행됐고 객석을 가득 메운 1천200여 명의 불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모두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잔치마당이 됐다. 또 봉축 법요식은 송묵 스님(청련사 주지)의 사회로 개식, 삼귀의, 반야심경, 봉축사, 감사패 증정, 장학금 증정, 축사, 발원문, 공지사항,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법요식에서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광역시의회 문교사회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 강화군수로 재직하면서 강화지역 전통문화발전에 힘쓴 유천호 군수에 대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감사패 전달도 진행됐다. 더불어 보문사(주지 덕관)에서는 강화군에서 추천받은 학생 5명과 얼마 전 외포리에서 자살자를 구하려다 순직한 고 정옥성 경감의
수원시 청소년육성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7회에 걸쳐 청소년이 제작하고 만들어가는 ‘스마트 영상에세이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피쳐폰, 태블릿PC, 카메라 등)의 동영상 촬영 기능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평소에 관심있는 주제를 촬영하고 편집해 멋진 작품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스마트 영상에세이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이슈, 영상 제작 교육, 영상 제작 및 취재 활동, 수정·편집, 영상제작 발표 등이 있으며 취재활동의 경우 주제에 따라 조별 활동으로 이뤄진다. 또 프로그램 속 공익 활동에 대해서는 봉사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작품 시사회를 갖고 우수작 시상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삶을 개척해야 할 21세기 정보지식기반사회에서는 청소년들이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수용 능력, 창조적 능력이 매우 중요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tyouth.or.kr) 또는 전화(031-273-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9일 시흥시 능곡동 능곡휴먼시아 아파트에서 김문수 지사와 김윤식 시흥시장 등 150여 명의 마을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지원 행복배움터’사업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통해 도민의 학습기회를 증진하고, 포스코의 전폭적인 후원 하에 관·산 협력의 ‘평생교육형 사회공헌’ 모델로 구축됐다. 특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진행 중인 학습마을조성 프로젝트의 사업 대상 중 보다 나은 교육환경이 필요한 시·군을 선정, 포스코가 지원하는 행복배움터라는 브랜드 가치를 걸고 운영 중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포스코는 시흥을 비롯한 포천·성남· 안성·안산시를 대상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교육장으로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이 손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시설 인프라를 조성, 학습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경기도는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선사하고자 행복배움터 조성 및 학습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주민강사 양성제도
※ 3초 보습법 중요한 팁 브라운관의 여왕 고현정, 김남주, 유진. 일명 90년대 청춘 스타였던 그들의 인기는 여전히 어떤 아이돌도 넘볼 수 없을 정도로 뜨겁다.언제 어떤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돌아와도 그녀들의 드라마는 늘 시청률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미 많은 작품에서 수 차례 입증된 그들의 연기력은 물론이고, 브라운관 속에서 볼 수 있는 그녀들의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한 방부제 피부에 시청자들의 오감은 즐겁다. 하지만 그녀들의 결점 없는 피부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나이를 먹지 않는 무방부제 피부의 비결은 무엇인가요’라는 물음에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요’라는 그녀들의 대답은 늘 한결 같다. 그리고 그녀들의 관리 속에서 찾은 하나의 비법은 ‘3초 보습법’. 세안 후, 3초가 피부의 10년을 좌우한다는 사실.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생 윤기를 만드는 3초의 비밀에 대해서 알아보자. ◇‘3초 보습법’, 왜 3초 안에 보습을 해야되나. 미온수와 냉수로 번갈아가며 세안을 하게 되면 모공이 열리는데, 이 때 모공이 열려지는 만큼 피부에 축적돼 있던 수분이 급속하게 손실된다. 세안 직후, 피부가 가장 건조하다고 느끼는 이유도
낫츠가 제안하는 올바른 면도법 5단계 남자들에게 면도는 참 귀찮은 일이다. 남성들의 수염은 하루에 평균 0.38㎜가 자란다. 시간적으로는 오전 8~10시 사이에 수염이 가장 많이 자라며, 면도를 하고 난 후 이틀 후까지 급속도로 수염이 자라고 그 이후에는 속도가 느려진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매일 약간의 시간과 정성을 들여 면도를 해야만 인상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사춘기 이후로 매일 면도를 하다 보면 대충 할 때도 있겠지만 모든 일에는 정석이 있는 법이다. 이에 부드러운 남자가 되기 위한 올바른 면도법을 천연화장품 낫츠(www.nots.co.kr)에서 알아보자. 1. 면도하기 전 세안은 차가운 물이 아닌 따뜻한 물로 하는 게 좋다. 따뜻한 물은 피부에 남아 있는 노폐물을 제거함과 동시에 피부를 이완시키고 이에따라 수염이 좀 더 나오게 돼서 면도를 쉽게 할 수 있고 피부에 자극을 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찬물로 세안을 하거나 세안을 하지 않고 바로 쉐이빙 폼으로 면도를 할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삼가해야 한다. 2. 올바른 면도를 위해서는 비누거품보다는 쉐이빙 폼을 이용해 거품을 충분히 내주는 것이 좋다. 쉐이빙 폼을 사용하지 않고
성년의 날 선물 뭐가 좋을까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은 성년이 됨을 기념하는 ‘성년의 날’이다. 이 날은 다른 기념일과는 달리 일생에 단 한 번뿐이라는 점에서 특별함을 갖는다. 진정한 성인이 됨을 축하하는 의미로 많은 사람들이 장미, 향수와 같은 선물을 준비한다. 하지만 단 한번뿐인 성년의 날인만큼 남들과 다르면서도 실용적인 선물이 의미가 더 클 것이다. 특히 외모와 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진 스무 살을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면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슈즈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 개성 강하고 감각적인 20대의 감성에 어울리는 슈즈를 소개한다. ◇젊고 경쾌한 무드의 힐 스무 살의 상큼 발랄함을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강조로 녹인 슈즈. 캔버스와 코르크 소재를 사용해 내추럴한 무드가 돋보이고 컬러콤비가 시원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복고적인 느낌과 함께 스트라이프 간격의 차이가 위트를 더한다. 발등과 발목의 X자 스트랩은 발목이 더 가늘어 보이는 효과를 갖는다. 파스텔 컬러의 팬츠나 마린룩과 함께 스타일링하면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대학 새내기 혹은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에게 추천한다. ◇ 소녀에서 여자로, 앵클T스트랩 힐 바디의 곡선미
부천문화재단은 11일부터 토요문화학교사업의 일환으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 ‘놀라운 패밀리’를 운영한다. 오케스트라의 도시 부천답게 꿈의 오케스트라에 이어 가족오케스트라도 국고지원을 받게 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모두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참여대상은 부천거주 및 관내학교 재학생(초·중·고등학생)과 가족으로, 학생과 보호자(부모, 조부모, 이모, 삼촌 등 2대 이상 가족)를 대상으로 음악놀이와 그룹레슨, 오케스트라 합주를 교육한다. 교육악기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이다. 1기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2기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각 13회차씩 운영된다. 참여계층에 따라 악기무상대여 및 수업료가 면제된다. 본격적인 교육운영에 앞서 오는 11일 가족오케스트라 체험 워크숍이 진행된다. 선착순 10가족(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가족오케스트라 프로그램과 강사진을 소개하고 음악놀이를 통해 오케스트라를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가족오케스트라 ‘놀라운 패밀리’는 가족이 함께 예술교육에 참여하고 체험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기회와 함께 건강한 여가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부터 26일까지 파주 헤이리 한향림옹기박물관 전시실에서 한국과 베트남 현대미술 교류전 ‘회화지교(繪畵之交)’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한베트남대사관, 파주시청, 한베친선협회의 후원과 한향림옹기박물관과 베트남미술협회의 주최로 열리는 한국·베트남 현대미술 교류전시회 ‘회화지교(繪畵之交)’는 양국 문화예술이 꽃피울 수 있는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화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오경환 한예종 전 미술원장, 허달재 허백련미술관장, 한향림 도예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베트남에서는 르엉 수언 도안(Luong Xuan Doan) 베트남당 중앙위 예술부국장, 도안 홍(Doan Hong) 하노이현대미술센터장을 비롯해 응옌 반 끄엉(Nguyen Van Cuong) 작가, 레 반 팅(Le Van Thin) 작가, 응웬 테 주이(Nguyen The Duy) 작가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10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전시회는 휴관일인 매주 월·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포은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도박물관 강당에서 우리문화 속 충절의 상징이자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인물 포은 정몽주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한·중·일 3국의 학자들이 참여한 이번 학술회의는 ‘고려후기의 외교사행과 포은 정몽주’라는 주제로 당시 고려 안팎의 정세를 헤치고 명나라와 일본에서 사신으로 활약한 정몽주의 용기와 애국정신, 외교적 수완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선문대 강지희 교수와 순천향대 박현규 교수의 오전 주제발표에 이어 오후에는 곡금량 중국 해양대 교수를 비롯해 일본 동경대 기무라 다쿠 교수와 가토 히로토 교수가 포은 정몽주가 각국에 미친 영향과 당시 국제정세 등에 관해 발표하고 종합토론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포은 정몽주의 초상 중에서 가장 오래된 가정을묘본(1555년)이 공개된다. 이 초상은 지난 2009년 영일 정 씨 포은 문중에서 경기도박물관에 기증한 것으로 2011년 보물로 지정된 희귀본이다. 도박물관 관계자는 “동북아시아를 둘러싼 세계열강들의 외교적 관심이 높아지는 현재,